MBC는 노사합의에 따라 계약직, 업무직, 연봉직으로 나뉘었던 직제를 '전문직'으로 통합하고 직급체계에 따른 인사발령을 18일 단행했다.
전문직 전환 대상자는 모두 232명으로 일반직과 동일한 직급체계에 따라 부장 28명, 차장 66명, 사원 138명 등이다.
MBC는 앞으로 단계적인 일반직 전환을 비롯해 임금, 승진에서 왜곡된 회사 내 고용형태와 차별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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