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배출권(KAU23) 1만1000원과 1만900원 박스권에 갇혔다.
6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KAU23 가격은 전거래일과 같은 t당 1만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31일 1만1000원이 된 후 3거래일 연속 같은 가격에 머물다 이달 3일 1만900원으로 소폭 하락한 후 2거래일 연속 1만900원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KAU23은 1만19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하며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곧바로 1만900원으로 하락했다고 1만1000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한동안 가격을 유지하던 KAU23은 잠시 후 1만900원으로 다시 내려갔고 이후 몇 차례 거래가 이뤄지긴 했으나 가격 변동은 없었다.
이날 총거래량은 9370t이었으며 거래액은 1억225만7500원으로 1억원대를 간신히 유지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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