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2023년 배출권(KAU23)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50원(0.50%) 하락하며 t당 1만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중 상승했던 모든 가격이 이날 하락으로 모두 사라졌다.
전거래일 종가와 같은 1만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KAU23은 50원 오르며 1만100원이 됐다.
하지만 이내 1만50원으로 내려갔고 바로 이어 9900원으로 떨어지며 1만원이 붕괴했다.
다음 거래에서 1만원을 지키기 위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가격이 상승하며 1만원이 됐고 이후 몇 차례의 거래가 있었지만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이날 총거래량은 13만7558t이었으며 거래액은 13억7749만8900원으로 소폭 하락 장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은 적지 않았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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