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SSR 동료 '붉은 가면 화련'과 신규 아레나 콘텐츠 '지옥열차 아레나'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SSR 동료 붉은 가면 화련은 퍼그(FUG)의 일원으로 원로원에서 강경파를 감시하기 위해 보낸 인물이다. 무늬가 없는 붉은 가면을 쓰고 검은 옷과 두건으로 신체가 잘 드러나지 않은 복장을 하고 있다. 이 캐릭터는 기절, 도발 스킬과 모든 아군 물리 관통률 증가 버프 등 물리 공격에 능통한 적 속성 전사다.
새롭게 선보이는 지옥열차 아레나 이벤트는 총 14일간 전 서버 이용자들과 승부를 겨뤄 더 높은 열차 칸에 도전하고 네임헌트 정거장에서 제전장에 오르는 명예를 쟁취하는 아레나 콘텐츠다.
해당 콘텐츠를 즐기면 일반 소환 티켓, 암시장 티켓, 전용 장비 강화액, 레볼루션 조각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어린 시절 하 유리와 레로 로가 탑을 오르던 시절의 붉은 가면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외전 스토리 이벤트 '꽃피운 봄과 스카프 2부'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스토리 이벤트를 즐기면 붉은 가면 화련 영혼석, 퀀트 프레피룩 의상, 고급 숫돌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붉은 가면 화련 핫딜 소환 티켓 40장, 부유석 총 3천 개 등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와 스토리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보상을 받는 이벤트를 오는 4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이외에도 주사위를 굴려 붉은 가면] 화련, 레볼루션 조각 등 다양한 보상을 가져가는 타워 마블 이벤트가 열린다.
[데일리e뉴스= 곽지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