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뉴스= 김성근 기자] H&M이 소녀시대 효연과 함께한 섬머 패션, “셀렉티드 바이 효연 (SELECTED BY HYOYEON)”을 공개했다.
H&M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이번 이미지에서 효연은 태양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밝은 모습과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의상을 선보이며 다가오는 여름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효연이 착용한 의상들은 H&M이 여름을 맞이하여 선보이는 섬머 컬렉션으로 원피스, 셔츠, 스커트, 쇼츠 등의 볍고 하늘하늘한 소재와 실루엣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해준다.
특히 텐셀 혼방,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등의 지속가능한 소재가 컬렉션의 주소재로 사용됐다.
우선, 태양을 연상시키는 밝은 오렌지 컬러의 페이즐리 프린트의 셔츠와 같은 프린트의 쇼츠를 착용한 모습에서는 하와이의 푸른 하늘과 효연의 환한 미소가 어우러져 청량감을 느낄 수 있으며, 프린트 사롱(sarong) 스커트는 베이직한 하얀 티셔츠와 매치하여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세련된 룩을 연출해 보인다.
짙은 오렌지 컬러의 맥시드레스에는 스트로 햇을 함께 착용하여 효연의 우아한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홀터넥 튜브탑과 짧은 쇼츠를 매치하여 시원하게 어깨를 드러낸 모습에서는 당당하면서도 밝은 효연 특유의 애티튜드를, 크림 컬러 바탕에 브라운 컬러 페이즐리 프린트가 장식된 롱 반팔 원피스를 착용한 모습에서는 여성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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