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뉴스= 김래정 기자] 갤럭시 S10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창의적인 배경화면이 사용자들의 이목을 끌면서 다양한 배경화면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디즈니·픽사(Disney·Pixar)’ 배경화면을 출시했다. 작년 디즈니 AR 이모지에 이어 또 한 번 협업해, 전면 카메라 홀만 남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에 어울리는 맞춤 배경화면을 선보인 것. 겨울왕국, 인크레더블, 주토피아 등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갤럭시 S10의 카메라 홀을 재료 삼아 재치 있는 배경화면을 완성했다.
갤럭시 S10 시리즈 출시 이후 사용자들은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의 카메라 홀을 로봇의 눈이나 도넛의 구멍 등으로 활용한 이색 배경화면을 자발적으로 만들고 공유해 왔다. 카메라 주변 픽셀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디스플레이에 구멍을 뚫은 ‘레이저 컷팅’ 기술을 바탕으로 풀 스크린 경험을 전하고 있는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디자인 측면에서도 각자의 창의성을 드러낼 수 있는 촉매가 되고 있는 것. 삼성전자 또한 갤럭시 S10 시리즈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특징을 살린 배경화면들을 제공해 사용자들의 일상 속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개성 가득한 스마트폰 배경화면은 갤럭시 스토어(Galaxy Store) 또는 갤럭시 테마(Galaxy Themes)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디즈니 캐릭터가 적용된 갤럭시 S10 맞춤 배경화면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통해 사용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