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비 총거래량·거래액 모두 줄어들어
[데일리e뉴스= 전수영 기자]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은 지난주 13일부터 17일까지 2019년 배출권(KAU19) 시장은 3만6300원부터 3만9200원 사이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했다.
월요일 3만8500원으로 마감하며 전 영업일 대비 500원 올랐고, 다음 날에도 전일 대비 550원 상승하며 오름세를 이어가나 했지만 15일 전일 대비 1600원 하락하며 오히려 전주 금요일보다 떨어졌다.
이후 목요일과 금요일 오르내리며 금요일인 17일에는 3만8100원으로 마감하며 전주 금요일 대비 100원 오른 가격으로 마무리됐다.
총거래량은 3만3200주로 전주 2만7500주보다 5700주 늘었으며, 주간 거래액도 12억8107만2500원으로 전주 9억7625만원보다 증가했다.
김태선 NAMU ENR 대표이사는 "정부 개입에 따른 여파로 톤당 3만5000~4만원대의 널뛰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주를 분석하며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이런 가격 움직임은 3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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