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뉴스= 전수영 기자] 거래가 전혀 없었던 전일(20일)에 비해 21일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은 거래가 활성화되며 2019년 배출권(KAU19)은 3만7950원으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17일)보다 300원(0.79%) 하락한 3만7800원으로 시작한 시장은 거래 내내 약세를 이어갔다.
가격은 3만7900원과 3만7950원 사이를 오르내렸다.
이날 총거래량은 11만2000t이었으며, 총거래액은 42억9510만원이었다.
평소 많아야 2만여t가량 거래되던 물량이 이날은 10만t을 넘기며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특히 마지막 거래에서는 한번에 1만9000톤이 거래되기도 했다.
이 기사를 인용할 경우 데일리e뉴스 원문 링크도 남겨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