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4만원대 안착 허용한 듯"
[데일리e뉴스= 전수영 기자] 4월 6일부터 10일까지 2019년 배출권(KAU19)은 오름세를 유지했으나 t당 4만500원을 뚫지 못했다.
전주 내림세로 마무리된 KAU19는 6일 전 거래일보다 100원(0.25%) 오른 t당 4만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 날인 7일에도 전일 대비 100원(0.25%) 상승한 t당 4만250원에 거래됐다.
8일에도 상승세가 이어지며 KAU19는 4만500원까지 올랐고 이후 9일과 10일 이틀 연속 t당 4만500원에 마무리되며, 더 이상 오르지 못했다.
김태선 NAMU EnR 대표는 "4월 들어 정부가 의도한 대로 t당 4만원대 안착은 허용한 듯하나, 유동성 부족은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대표는 "중기적으로 t당 5만원대를 향하고 있어 저점 추격 매수는 유효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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