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뉴스= 전수영 기자] 28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시장에서 2019년 배출권(KAU19)는 t당 4만원으로 마감됐다. 거래일 기준 31일 만에 t당 4만원대가 무너졌다.
특히 이날 거래액은 122억9026만4650원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겼다.
장이 열리자마자 이뤄진 첫 거래에서 KAU19는 전날과 같은 t당 4만원에 팔렸다. 이후 세 번의 거래에서도 같은 가격으로 거래가 체결됐다.
하지만 네 번째 거래에서 마지막 거래인 열 번째 거래까지 KAU19는 전날보다 t당 50원(0.13%) 내려간 t당 3만9950원에 팔렸다.
이날 거래량은 30만7307t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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