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세계 최고 당구 선수들의 명승부가 펼쳐진다
LG유플러스, 세계 최고 당구 선수들의 명승부가 펼쳐진다
  • 김래정 kimrj@dailyenews.co.kr
  • 승인 2018.09.03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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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오는 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개막식과 함께 7일까지 4일간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경합을 통해 3쿠션 최고의 당구 선수를 가리게 된다고 3일 밝혔다.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는 2015년부터 LG유플러스가 후원하고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는 공인된 국제대회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펼치는 명승부로 인해 전 세계 당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세계랭킹 4위)를 비롯해 2017년 세계3쿠션당구선수권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1위인 프레데릭 코드롱(벨기에), '당구황제' 토브욘 블룸달(스웨덴/세계랭킹 10위) 등 이름만 들어도 경기가 기대되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최연소 국제대회 우승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당구천재' 김행직(전남연맹/LG유플러스/세계랭킹 3위), 2015년 본 대회 초대 우승자이자 국내랭킹 1위인 강동궁(동양기계/세계랭킹 23위), 국내랭킹 3위 '당구신동'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세계랭킹 25위), 2018 아시아3쿠션선수권 우승자 조재호(서울시청/세계랭킹 8위) 등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는 주로 TV로밖에 볼 수 없었던 세계 톱(Top) 클래스 선수들의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당구 팬들의 대회장 방문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경기에 앞서 LG유플러스가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입장권 증정 이벤트 페이지에는 "빌리어드 tv로만 봤던 선수들의 실제 시합 모습 꼭 보고 싶네요~", "오랜만에 당구의 묘미를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고 싶습니다" 등 당구 팬들의 많은 댓글과 함께 대회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LG유플러스는 이에 호응코자 행사장 내부에 경기 시작 전 대기시간 동안 고객이 쉴 수 있는 대기실을 설치하는 것과 함께 당구대 설치, 선수들 포토존 등 방문한 팬들이 당구 경기를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4일부터 9일까지 대회장 관람 및 참석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20명을 추첨해 ▲아우라브라운 당구팁 ▲빌킹 쿨메쉬 장갑 ▲오메가 초크 ▲빌킹 실리콘 그립으로 구성된 당구용품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본인 SNS에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3쿠션마스터스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 후 LG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한편 대회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은 24시간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와 SBS SPORTS를 통해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의 모든 경기를 볼 수 있다.

U+비디오포털, 네이버TV, 카카오TV, 코줌 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의 상세 일정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오후 2∼10시) 예선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대회 마지막 날인 7일에는 8강전(오전 11시), 4강전(오후 3시), 결승전(오후 7시 30분)이 치러진다.

대회 상금은 총 2억4천만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8천만 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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