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 '기업공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 가입 급증
IBK기업은행은 2020년 6월 국내 최초로 BC카드와 함께 개발한 ‘기업공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의 신규 가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공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는 기업공용카드를 페이북,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총 7개의 모바일 간편결제 앱에 등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업공용카드 1장당 최대 100명까지 사용 가능하다.
‘기업공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 신규 가입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 증가하며 현재 공공기관, 유망 IT기업 등 약 1만2000개의 다양한 기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신규 가입이 크게 증가한 배경은 모바일 중심의 결제시장 변화와 더불어 편리한 법인카드 관리, 투명한 출장비 집행, ESG 경영실천 등을 원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한편 기업은행은 고객의 서비스 사용경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이용가능 모바일 간편결제 앱과 실사용자의 가입채널을 확대하는 등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있다.
오는 22일부터는 임직원이 많은 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중간관리자 프로세스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1명의 관리자가 모든 사용자를 관리하였으나 서비스 개선으로 부서별 중간관리자가 실사용자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편리한 법인카드 관리를 경험한 고객의 입소문을 타고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기업들이 가입하고 있다”며 “특히 임직원이 많고 출장비 집행이 잦은 기업에게 유용한 서비스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IBK기업은행, 개인금융 특화점포에 ‘IBK금융배움터’ 신설
IBK기업은행은 개인고객에게 전문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금융 특화점포인 수안역 개인스마트지점에 ‘IBK금융배움터’를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IBK금융배움터’는 개인고객을 위한 다목적 상생 공간으로 고객라운지와 세미나실로 구성돼 있다. 고객라운지는 휴게 공간, 무더위·한파 쉼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세미나실은 시니어 고객이 많은 점포 환경을 감안해 금융사기 예방, 은퇴 후 재무설계, 상속 및 증여 등의 금융경제교육 장소로 활용되며 IBK투자증권과 IBK연금보험 등 자회사와 함께 교육 및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체인 IBK부산경제봉사단의 금융멘토링 진행과 교육 컨텐츠 개발을 위한 장소로도 활용해 지역사회에서의 ESG활동 범위도 넓혀 나갈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개인금융 특화점포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IBK금융배움터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IBK금융배움터에서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해나가며 개인금융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IBK신용정보, ‘좋은집’에 자립준비청년 지원금 7000만원 전달
IBK신용정보가 보육시설 아동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IBK신용정보는 지난 19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좋은집을 찾아 사회 첫발을 내딛을 미래 인재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7000만원을 전했다.
좋은집은 1918년 창설된 보육시설로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복지시설이며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현재 소속 어린이, 교사 등을 비롯하여 100여 명의 인원이 상주하고 있다.
서재홍 IBK신용정보 대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각자의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며 “앞으도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NH농협은행-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한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활성화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탄소배출권(KOC) 구입을 위한 농업인과 첫 번째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도록 경제적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하며 참여 농가는 저탄소 농업기술로 획득한 탄소배출권을 판매하여 신소득 창출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참여 농가의 온실가스 감축량 검증 비용을 지원 하며 해당 사업으로 발생한 탄소배출권(KOC)을 구매할 예정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는 농작물 생산과 공급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지속적인 ESG 금융 확대와 모델 발굴로 농업인과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퇴직연금 활성화 나선다
NH농협은행은 63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기관, 유관기관 등과 함께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IRP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 국민의 든든한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퇴직연금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퇴직연금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금융기관(퇴직연금사업자 20개사), 유관기관(근로복지공단, 금융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 금융기관, 유관기관 등은 상호 협력하여 퇴직연금 알리기, 퇴직연금 돌려주기, 중소기업 퇴직연금 가입 촉진하기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퇴직연금제도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퇴직연금사업이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도 퇴직연금사업자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은퇴 후 국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은행, 거래 고객 대상 감사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풍성한 추석 쓰리GO’ 이벤트를 실시 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되는 맞아 ‘풍성한 추석 쓰리GO’ 이벤트는 손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금리 우대 쿠폰 받GO, 정기예금 가입하GO, 하나머니 받GO 등 보름달처럼 풍성한 혜택을 제공 한다는 의미로 기획 되었으며 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 내 이벤트 페이지 통해 손님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우선 하나은행은 ‘풍성한 추석 쓰리GO’ 이벤트 참여 손님을 대상으로 거래 실적과 관계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하나의 정기예금’ 금리 우대 쿠폰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우대 금리는 0.2%로, 금리 우대 쿠폰을 활용해 ‘하나의 정기예금’ 가입시 최대 4.1% (세전, 1년) 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하나은행은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5만 하나머니, 10명에게 30만 하나머니, 5명에게는 50만 하나머니를 지급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복주머니 선물세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속담처럼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추석명절을 맞아 손님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손님들에게 보름달 같은 풍성한 혜택 제공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오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