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2023년 배출권(KAU23) 가격이 전거래일보다 1100원(8.53%) 오르며 t당 1만4000원까지 뛰었다.
이날 거래는 단 한 차례 체결됐다.
장이 시작되자마자 1만4000원으로 오른 KAU23은 이후 단 한 차례의 거래도 이뤄지지 않으며 첫 거래가 마지막 거래가 됐다.
이날 총 거래량은 319t으로 KAU23이 상장된 이후 가장 적었고 거래액도 446만6000원에 그쳤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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