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권] 2024년 2월 장 총정리... 박스권 갇힌 듯 소폭 오르내리며 장 마감
[온실가스 배출권] 2024년 2월 장 총정리... 박스권 갇힌 듯 소폭 오르내리며 장 마감
  • 곽지우 기자 jiwoo94@dailyenews.co.kr
  • 승인 2024.02.29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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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주차별 KAU23 가격변동 그래프. (그래프=데일리e뉴스)

2024년 2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2023년 배출권(KAU23) 가격이 지난달보다 60원 하락하며 2월 장을 마쳤다.

2월의 첫날 장에서 KAU23 가격은 1월 종가에서 50원 내린 915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전달 말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일 장에서는 전날 종가와 같은 92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초반 내려앉은 후 9000원대를 회복했다. 이후 연거푸 하락을 기록하며 9000원대가 또다시 무너지는듯 했으나 장 마감을 바로 앞두고 91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어 2일에는 180원 하락하며 8970원을 기록, 9000원대가 3거래일만에 또다시 무너진 채 첫 주를 마쳤다. 5일 KAU23 가격은 전거래일 종가에서 60원 오르며 9000원대를 회복했고 다음 날에도 약세로 횡보하다 전날 종가와 같은 9030원을 유지했다. 

설 연휴를 앞둔 2주차에서 KAU23 가격은 큰 폭의 변동 없이 소폭의 등락을 거듭했다.

7일 장에서는 전날보다 80원 추가 상승해 9110원을 기록했으며 설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8일에도 9110원을 유지하며 2주차를 거래를 마무리했다.

설 연휴 이후 열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KAU23 가격은 지난주 후반과 비슷하게 약세로 출발해 911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이어진 14일에는 20원 오르며 91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셋째 주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전날보다 10원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설 연휴 이후 소폭 상승하며 지수를 유지했던 KAU23은 이날 가격이 하락에도 소폭 상승한 채 주를 마쳤다.

19일 KAU23 가격은 소폭 상승하며 9150원으로 한 주를 시작했으며, 20일에는 30원 하락하며 전날의 상승폭보다 크게 하락했다.

KAU23 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10원 오른 톤당 913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박스권에 갇힌 듯 최근 하루 건너 하루씩 소폭 오르내리고 있다.

22일에는 장 내내 약세를 면치 못하다가 장 마감 직전 반등하며 전날 종가보다 10원 올라 톤당 914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23일에는 전날의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4주차 91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월 마지막 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도 KAU23 가격은 큰 폭의 변동 없이 오르내리며 거래를 마쳤다.

26일 몇 차례 거래가 이뤄진 끝에 가격 변동 없이 913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보합세로 한 주를 시작한 KAU23은 27일 20원 하락하며 톤당 9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28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2023년 배출권 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40원 상승하며 914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29일마지막 날인 29일 가격은 초반 약세로 9100원까지 떨어졌다.

장 막판 가격을 9140원까지 끌어올리며 변동 없이 전날 종가와 같은 톤당 9140원으로 마치며 전달 종가인 9200원보다 60원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데일리e뉴스= 곽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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