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그룹, 튀르키예 강진피해 구호 성금 3억원 기부
CJ그룹이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위해 3억원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현지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CJ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대형 재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성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CJ그룹은 튀르키예에서 CJ대한통운 글로벌 계열사가 물류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CJ CGV 영화관 사업 등도 진출해 있다.
■ 오뚜기 제주담음, 감귤절임 넣어 향긋한 '제주 감귤도우 피자' 출시
오뚜기의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이 제주 감귤절임을 넣은 향긋한 감귤 도우에 제주 흑돼지고기 등을 토핑한 '제주 감귤도우 피자'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주 감귤도우 피자는 신선한 제주산 원료를 활용한 제주담음 브랜드의 다섯번째 제품으로 다채로운 매력의 제주도를 컨셉으로 제주의 맛과 특색을 살린 피자 맛을 구현했다.
제주 감귤절임을 넣어 만든 향긋한 감귤 도우에 ▲불고기 양념의 부드러운 제주 흑돼지고기와 ▲제주산 당근 ▲적양배추 ▲양배추로 만든 상큼한 피클을 토핑으로 올려 제주의 다채로움을 담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제주 지역의 맛을 어디서나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제주 감귤도우 피자를 출시했다”며 “기존 피자와는 차별화된 도우와 토핑으로 맛의 새로움을 찾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 봄 맞아 ‘제로 슈거 진로’ 핑크 라벨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제로 슈거 진로의 핑크 라벨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진로 제로 슈거 리뉴얼을 기념해 산뜻해진 진로 제품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층과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출시된 진로 핑크 라벨 에디션에는 핑크색을 적용, 기존 두꺼비 심볼에 차별화를 두었으며 라벨 바탕에 패턴을 추가하는 등 한층 화사해졌으며 특히 ‘제로 슈거’ 문구를 확대해 제로 슈거 콘셉트를 강조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55년부터 두꺼비를 진로 브랜드의 상징으로 활용했다. 트렌드를 반영해 두꺼비를 대중적이고 친근하게 캐릭터화 하며 소주 시장에 유례 없던 캐릭터 마케팅을 전개해 2030세대의 입맛과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20년부터는 캐릭터의 세계관을 확장한 핑크 두꺼비가 파란 진로 두꺼비와 활약하며 TV 광고, SNS, 굿즈를 통해 팬 층을 더욱 넓혀왔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봄을 맞아 새로운 라벨로 시각적 변화를 주고 술자리에 즐거움을 더하고자 진로 핑크 라벨 에디션을 기획했다”며 “소주의 원조로 다양한 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랜드 유솔, 2023 S/S ‘셋업 컬렉션’ 출시
이랜드가 운영하는 주니어 캐주얼 브랜드 유솔이 2023년 봄 신상 셋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023 S/S ‘셋업 컬렉션’은 ▲아노락 셋업 ▲조거 셋업 ▲카고 셋업 ▲와이드 셋업 ▲우븐 스커트 셋업 등으로 구성된다.
대표 상품인 ‘아노락 셋업’은 여유있는 오버핏, 베이직한 컬러, 스트레치 소재로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유니섹스 스타일로 매년 주니어 고객과 엄마들을 사로잡은 인기 상품이다. 이번 시즌에는 특별히 기존에 있던 상품에 코랄, 민트 등 봄에 어울리는 새로운 컬러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 유솔 관계자는 "유솔의 스테디셀러 아노락 셋업은 짱짱한 소재에 착용감이 편해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며 “긴바지, 반바지 구성으로 사계절 내내 착용할 수 있어 데일리룩으로 제격이다”고 말했다.
■ 갤러리아백화점, 봄 향기 가득한 신상 의류 만나보세요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2023 S/S 봄 신상 의류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갤러리아 직영 해외 패션 브랜드 편집숍 ‘지스트리트 494’는 ▲봄 기운이 완연한 분홍색 원피스와 ▲가디건 ▲주황색 니트와 ▲블라우스 등 다양한 여성 의류 아이템을 판매한다. 해당 제품들은 덴마크 패션 브랜드 ‘가니’ 상품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마스크 의무화 전면 해제로 야외 활동이 늘어나며 화사한 색상의 의류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올 봄에는 파스텔톤 색감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곽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