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레터] 하나금융그룹, 사회혁신기업 성장 지원 위한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데모데이 성료...外
[금융 레터] 하나금융그룹, 사회혁신기업 성장 지원 위한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데모데이 성료...外
  • 오현주 기자 oh_08@dailyenews.co.kr
  • 승인 2023.12.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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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 사회혁신기업 성장 지원 위한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데모데이 성료

데모데이에 참가한 14개 사회혁신기업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프론트원 건물에서 일자리 창출 능력과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사회혁신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이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친환경 분야의 우수기술을 보유한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추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ESG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모하며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류심사, 현장실사, 예비 및 본 투자심의위원회 등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올해 총 146개의 신청 기업중 1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총 26억5000만원의 지원이 확정됐다. 이들 기업은 ▲일자리 창출 능력 ▲성장성 ▲친환경 기술 보유 ▲사업역량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에는 지속가능한 사업성을 인정받은 사회혁신기업 14개의 기업관계자와 후속 투자를 결정할 벤처캐피탈 관계자, 하나금융그룹의 관계자가 참여해 프로그램 결과를 공유하고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들의 IR이 진행됐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를 통해 ESG 스타트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 기술 보유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혁신 스타트업 지원으로 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우리은행,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이달 말까지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 대상 신탁자산은 계약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이 3년 이상 경과한 신탁 계좌와 개인연금신탁, 연금저축신탁 중 적립만기일이 경과하고 잔액이 120만원 미만인 계좌이다.

우리은행은 장기 미거래 신탁자산 대상 확인 안내를 위해 잔액 5만원 이상 계좌 보유 고객에게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문자, 이메일, 유선으로 관련 내용을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장기 미거래 신탁자산 확인은 우리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또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탁자산 수령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비대면채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매년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에 전(全) 금융권 공동으로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안내 대상을 더욱 확대했다"며 "우리은행 고객들의 권익과 소중한 자산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KB금융그룹, '희망 2024 나눔캠페인'서 이웃사랑 성금 200억원 전달

양종희 KB금융그룹회장이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1일 양종희 회장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법인 기부자 대표로 참석해 이웃사랑 성금 20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캠페인은 우리사회의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최하고 있는 성금 모금 캠페인으로, 매년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어 왔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국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욱 키워 나가고자 작년 기부액의 2배인 총 200억원을 기부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누적 기부액은 1710억원에 이른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모두가 손을 맞잡고 나눔의 온도계를 높인다면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KB금융그룹도 상생금융과 나눔을 통해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첫 환전 고객 환율우대 100%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 '알뜰!환전' 첫 거래 고객 중 매월 선착순 5000명에게 주요 통화 3종(USD, JPY, EUR) 환전 시 환율우대 100% 혜택을 제공하는 '다 받고 또 받고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내년 2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NH올원뱅크의 '알뜰!환전'은 기본 환율우대 90%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건당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후 이벤트에 응모한 첫 거래 고객은 환전 수수료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이벤트 종료 후 NH포인트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환전 및 해외(당발)송금 건당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 거래 후 NH올원뱅크나 NH스마트뱅킹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개인 고객 중 2024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 Go(1명) ▲고프로 히어로 12 블랙(3명)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20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권(2000명)을 제공한다.

이연호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겨울 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많은 고객들이 '알뜰!환전'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고 알뜰하게 환전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아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 일본 UI은행에 디지털 플랫폼 수출 신한은행, 일본 UI은행에 디지털 플랫폼 수출

신한은행 전경.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전경.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도쿄 키라보시 파이낸셜그룹의 인터넷 전문은행 UI은행에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22년 1월 UI은행 설립 시 SBJ은행의 디지털·ICT 전문자회사 SBJ DNX를 통해 키라보시에 클라우드 뱅킹 시스템을 제공했고 지난 5월에는 키라보시와 디지털 및 금융 I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같은 협력을 바탕으로 신한은행은 UI은행의 디지털 경쟁력 가속화를 위한 모바일 뱅킹앱 업그레이드, API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신한은행의 쏠(SOL)앱, BaaS 사업 솔루션 등 디지털 플랫폼 노하우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시장에 최적화된 뱅킹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경쟁력 있는 API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과 연계하는 글로벌 BaaS형 금융 비즈니스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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