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뉴스= 공재훈 기자] 중고폰 리사이클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정보통신 브랜드 '민팃'은 식목일을 맞아 여의샛강공원에 4000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민팃은 5일 여의샛강공원 1만㎡ 부지에 버드나무, 팽나무, 참느릅나무 등 총 4000그루의 묘목을 심고 '민팃숲'을 조성했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 협동조합 한강'과 함께했다. 이날 심은 묘목들은 민팃숲으로 완성돼 가면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SK네트웍스와 민팃 구성원들은 민팃숲이 온전히 조성되도록 앞으로 여의샛강공원 부지 주변의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민팃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민팃이 추구하는 자원 재순환과 리사이클 비즈니스의 의미를 사회에 더욱 잘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묘목이 성장함과 같이 앞으로 ICT 기기를 재사용·재생하는 생태계 문화 조성 속도를 더해 나가 고객가치는 물론 사회·환경적 가치 창출효과를 지속해서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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