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5G 초이스 요금제에 유튜브 프리미엄 혜택을 더한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유튜브는 국내 OTT 서비스 중 넷플릭스와 함께 이용률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로 유튜브 프리미엄은 유튜브의 영상과 음악을 광고 없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KT는 이러한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를 출시했다.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는 ▲프리미엄 ▲스페셜 ▲베이직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되며 가입고객에게는 유튜브 프리미엄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프리미엄 또는 스페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시즌믹스, 지니, 밀리의 서재, 블라이스 스토리, 게임박스 중 한 가지를 추가로 선택해 이용 할 수 있다.
한편 KT는 애플의 인기제품과 고화질 TV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있는 '디바이스 초이스'를 함께 선보인다. 디바이스 초이스에서 선택 가능한 제품은 애플워치SE, 에어팟, 에어팟프로, LG룸앤TV, 반려견 디바이스 총 5가지 제품이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시즌, 지니, 넷플릭스, 디즈니+에 이어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로 인기 콘텐츠 서비스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라며 "콘텐츠 스트리밍 시장의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한편 디바이스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디바이스 초이스 같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공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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