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트렌드] 세계 각 대학이 넷제로를 위해 세계를 돕는 방법
[글로벌 트렌드] 세계 각 대학이 넷제로를 위해 세계를 돕는 방법
  • 김병호 기자 bhkim@dailyenews.co.kr
  • 승인 2023.06.23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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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대학 전경 (사진=코넬대학교 홈페이지 갈무리)
코넬대학 전경.(사진=코넬대학교 홈페이지 갈무리)

기후변화 대응의 시급성은 사회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대응을 이끌어냈고 학계도 예외는 아니다. 전 세계 대학은 기후변화를 이해, 완화 및 적응하기 위한 노력의 최전선에 있다.

리즈대학교, 코넬대학교, 테크놀로지코 데 몬테레이, 런던유니버시티 칼리지기후 목표를 설정하고 정책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관행을 옹호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한 사람들 중 하나다. 이러한 교육기관은 전문 지식과 영향력을 활용해 더 건강한 세상을 향한 추진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그들의 기여는 법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기후 모델 에뮬레이터 개발, 재생 가능 에너지 정책 형성, 탄소중립 약속 옹호, 운송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연구 주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리즈대학교 연구원들은 잡한 기후 모델에서 생성된 결과를 복제할 수 있는 물리적 기후 모델 에뮬레이터를 개발했다.

에뮬레이터는 1.5°C에 관한 기후 변화 특별 보고서에 관한 정부 간 패널을 통해 파리 협정에 대응해 국제 기후 정책 옵션에 대한 기초 증거를 제공했다.

이 증거는 지구 온도와 배출 목표 사이의 관계와 남은 탄소 예산을 정량화했다. 이 보고서는 처음으로 넷제로 목표 날짜를 설정한 영국의 국내법과 프랑스·뉴질랜드의 유사한 법률로 직접 이어졌다. 

코넬대학교는 CORE(현장 재생 가능 사용자 연합)를 위한 고등교육 코호트(감염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를 이끌었으며 민간 기업, 대학, 지방자치단체, 지방자치단체가 건설하고 소유한 재생 가능 에너지 프로젝트의 속성을 포함하는 것에 대한 뉴욕주의 관점을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뉴욕 전력회사에 대한 다른 제3자들은 주정부의 50 x 30 프로그램(2030년까지 뉴욕에서 소비되는 전기의 50%는 재생 가능한 자원을 이용하는 것)의 일환으로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발전 공급의 연간 비율을 조달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코넬대학과 CORE는 재생에너지 인증서를 폐지하는 제안이 민간 투자에 냉각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대학이 지역, 국가 및 국제 정책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을 보여준다.

테크놀로지 데 몬테레이는 몬테레이 메트로폴리탄 협력 이니셔티브 및 기후행동을 위한 동맹과 협력해 테크놀로지코 데 몬테레이는 16개 지방자치단체가 넷제로 경쟁에 참여할 것을 주장했다.

현재 그들은 늦어도 2050년까지 넷제로 공약을 가지고 있으며 누에보 레온과 몬테레이의 메트로폴리탄 지역 기후행동 계획(PAC NL-ZMM)의 정교화를 위해 주 및 지방정부, 기타 NGO와 협력하고 있다.

런던대학은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에 관한 선도적인 권자이다.

이것은 그 부분의 탈(脫)탄소를 위한 경로뿐만 아니라 해상운송에서 나오는 배출원과 양에 대한 중요한 연구를 제공했다.

이들의 연구는 재정적·기술적 타당성을 입증하는 엄격하고 투명한 연구를 통해 해운 이해관계자들이 녹색 선박과 인프라에 투자할 수 있는 사업 세례를 지원해 '설득'을 입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들은 해상운송의 기후 관련 영향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발전시키고 행동에 대한 대중의 압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지식 교환을 사용했으며 정부들을 격려할 뿐만 아니라 해운을 줄이기 위한 수량화가 가능하 야심찬 목표를 제공하는 국제 정책에 대한 요구에 동참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증거를 제공했다.

리즈대학, 코넬대학, 테크놀로지 데 몬테레이대학, 런던대학과 같은 대학들은 다양한 기후 정책의 함의를 계량화하고 설명하는 필요한 연구를 생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입법에 영향을 미치는 자신들의 위치를 활용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관행을 옹호하고 대중에게 기후 행동의 시급한 필요성에 대해 교육한다. 그들은 연구, 정책 및 실천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따라서 넷제로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후변화가 글로벌 사회에 계속 도전을 제기함에 따라 이러한 기관들의 협력적인 노력과 기여는 학계가 의미 있는 변화를 추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영감을 주는 모델로 작용한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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