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전성기재단, 2018 꿈의 무대 대장정의 막 올려
라이나생명 전성기재단, 2018 꿈의 무대 대장정의 막 올려
  • 김래정 kimrj@dailyenews.co.kr
  • 승인 2018.05.11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이나 생명 제공
ⓒ라이나 생명 제공

[데일리경제뉴스 김래정 기자] 라이나생명보험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시니어 및 아마추어 음악활동가들의 무대를 제공하는 <2018 꿈의 무대> 첫 공연이 열렸다.
 
지난 10일 펼쳐진 첫 공연에는 발달장애우들로 구성된 밀알첼로앙상블이 무대에 섰다. 밀알첼로앙상블의 단원인 차지우씨는 “음악을 통해 발달 장애를 극복하며 삶의 희망을 가지게 되었고, 오늘의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전한 것 같아 기쁘다”고 무대의 소감을 전했다.
 
‘꿈의 무대’는 지난해 처음 시작된 라이나전성기재단 문화 지원 사업으로 시니어 음악 동호인들이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라이나생명 본사 로비를 공연장으로 제공하는 데뷔 콘서트 프로젝트다.

2018 꿈의 무대에서는 특별히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통해 감동을 주고 있는 시민 음악가들의 희망과 용기를 주제로 한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음악 무대가 펼쳐지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관객들에게는 다과가 제공되며 월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 해 인기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음악활동가들이 무대를 꾸민다. 클래식, 통기타, 합창 등 기본 장르는 물론 가야금, 얼후와 같은 국악과 그룹사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는 11월까지 총 24팀의 무대가 제공되며, 12월에는 호응이 높았던 8팀을 선정하여 콘서트 전용홀에서 연말 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단 홍봉성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꿈의 무대가 50+ 동호인과 아마추어 음악가들에게 못다 이룬 꿈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라이나생명 사옥 개방을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만리재로 14 르네상스타워 1506호
  • 대표전화 : 02-586-8600
  • 팩스 : 02-582-8200
  • 편집국 : 02-586-8600
  • 광고마케팅국 : 02-586-86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남현
  • 법인명 : (주)데일리경제뉴스
  • 제호 : 데일리e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5140
  • 등록일 : 2018-04-25
  • 발행일 : 2018-05-01
  • 대표이사/발행인 : 김병호
  • 편집인 : 정수성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김병호 02--586-8600 dailyenews@naver.com
  • 데일리e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데일리e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e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