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커 얀베리 볼보건설기계 회장, P4G 정상회의 녹색기술세션 참여
멜커 얀베리 볼보건설기계 회장, P4G 정상회의 녹색기술세션 참여
  • 최경민 기자 jinborocker@dailyenews.co.kr
  • 승인 2021.05.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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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커 얀베리 볼보건설기계 대표가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계기 녹색기술세션'에 기조발제 연사로 초청받아 참여한다. (사진=볼보그룹코리아)

멜커 얀베리 볼보건설기계 대표가 오는 28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계기 녹색기술세션'에 기조발제 연사로 초청받아 참여한다.

26일 볼보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세션에서 볼보건설기계 멜커 얀베리 대표이사 회장은 '혁신과 순환을 통한 배기가스 없는 사회 주도'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아 진행한다. 

얀베리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40년까지 볼보건설기계의 '100% 탄소 배출 없는' 목표 달성 약속과 함께 전체 가치 사슬(밸류체인)을 가속화해 지속 가능한 운송 및 인프라 솔루션 등 건설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볼보건설기계 멜커 얀베리 대표이사 회장은 탄소중립 달성을 앞당겨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기업, 과학기술, 국제사회 각 부분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전문가그룹과 패널 토론에도 나선다.

녹색기술 특별세션은 '녹색기술,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패스파인더'를 주제로 볼보건설기계 외에도 글로벌 기업과 연구소, 국제기구 등 다양한 연사들이 참여해 각 주체의 탄소중립달성 전략 안에서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1832년 창립돼 190년의 역사를 지닌 볼보건설기계그룹은 2019년 업계 최초로 100% 전기 구동 소형 휠로더 및 소형 굴착기 출시 계획과 함께 신규 디젤 엔진 기반 제품 개발 중단을 발표하는 등 녹색 기술 개발을 통해 실제 행동으로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끊임없이 혁신하고 노력하고 있다.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는 "건설현장은 친환경과는 거리가 멀다는 선입관이 있으나, 볼보는 2020년에 이미 전 세계 고객들에게 전동화 장비 및 저소음, 고효율 제품을 제공하고 한국에서도 올해 세종 스마트 시티에 친환경 스마트 장비를 투입하는 등 볼보고객들의 성공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며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의 녹색기술세션에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탄소 발자국을 줄임으로써 한국 및 글로벌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 및 각계각층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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