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배출권(KAU23) 가격이 제자리걸음했다.

6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KAU23 가격은 전날과 같은 t당 9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9080원으로 장을 시작한 KAU23은 세 번째 거래에서 9060원으로 하락했다.

다음 거래에서 10원 오르며 9070원이 됐지만 이내 9060원으로 하락한 후 9050원, 9040원으로 연이어 하락하며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후속거래에서 9100원으로 60원 상승한 KAU23은 더 이상의 가격 변동 없이 가격을 유지한 채 그대로 장을 마쳤다.

이날도 약세가 지속했지만 거래는 활발하게 이뤄지며 총거래량은 14만3500t이었으며 거래액도 12억9997만원으로 전날에 이어 10억원을 넘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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