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레터] 하나은행, '4대연금 하나로 받으시는 손님, 연.금.감.사.제.' 이벤트 실시...外
[금융 레터] 하나은행, '4대연금 하나로 받으시는 손님, 연.금.감.사.제.' 이벤트 실시...外
  • 오현주 기자 oh_08@dailyenews.co.kr
  • 승인 2023.05.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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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4대연금 하나로 받으시는 손님, 연.금.감.사.제.' 이벤트 실시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오는 6월 30일까지 4대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4대연금 하나로 받으시는 손님, 연.금.감.사.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연금, 사학연금, 공적연금, 군인연금 등 4대연금을 받는 고객은 누구나 이번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중 ▲하나은행에서 새롭게 4대연금을 받는 고객 ▲타 금융기관에서 하나은행으로 연금계좌를 변경한 고객 등 하나은행을 통해 4대연금을 처음 받는 고객께는 '2만원 상당의 파리바게뜨 상품권'을 전원 증정하고 영업점 방문 시 연금신규고객 전용 1년제 정기예금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기존에 하나은행에서 연금을 받고 계신 고객도 하나원큐를 통한 이벤트 응모 시 '연금 하나 월복리 적금' 금리우대 쿠폰 0.5%를 전원 추가 제공한다.

'연금하나 월복리 적금'은 하나은행에서 연금을 받는 고객께 분기별 300만원까지 입금이 가능한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공적연금 특화 적립식 상품이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공적연금 수급연령이 만 63세로 늦춰진 가운데 하나은행에서 연금을 받는 고객께 좋은 혜택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경품 혜택 뿐 아니라 우대금리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하나금융그룹, 새 광고모델로 배우 이도현 발탁

(사진=하나금융그룹)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배우 이도현을 새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배우 이도현이 가진 특유의 산뜻함과 정직하고 성실한 이미지가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핵심가치인 '정직·성실·투명’과 부합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이도현을 모델로 선보일 첫 광고는 '내 편이 하나 생겼다'로, 이달부터 TV, 유투브, 디지털 채널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내 편이 하나 생겼다'는 금융으로 옆에서 교감하고 대화하며 힘이 되어준다는 의미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 미션의 의미를 잘 반영했다.

또한 이번에 광고모델 선정된 배우 이도현의 정직하고 성실한 이미지와 기존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건강한 이미지가 더해져 세대를 연결하는 하나금융의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이도현은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돼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항상 옆에서 교감하고 대화하며 힘이 되어주는 내 편으로서 친근하고 편안한 금융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이도현은 '스위트 홈', '호텔델루나' 등 다수의 작품을 출연하여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특히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더 글로리' 를 통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으며,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 '나쁜 엄마' 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7살 어린아이로 돌아간 강호 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 NH농협은행, '어버이날 효(孝)사랑 큰잔치' 후원금 전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성훈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오른쪽)이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에서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된 '어버이날 효(孝)사랑 큰잔치'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는 독거어르신을 위하여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기업관계자 등 260여명이 참석하여 효행실천 유공자 표창, 생신어르신 케이크 컷팅,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및 선물 전달식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행복센터 김성훈 센터장은 "독거 어르신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ESG경영에 앞장서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800여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부를 여쭙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사랑잇는전화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6년째 운영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대한상공회의소와 유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정재호 농협은행 데이터부문 부행장(왼쪽)과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품정보·매출정보 사회공헌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유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NH멤버스 회원의 개인정보를 제외한 비식별 매출 정보를, 대한상공회의소는 이 정보를 상품정보와 매칭한 내용을 '유통데이터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누가, 어디서, 무엇을, 얼마나, 구매했는지 알 수 있어 스타트업·제조사·유통사들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제조기업 및 유통기업은 상품출시 전략, 소비자의 구매트렌드 파악, 상권 및 매출 예측 분석에도 활용할 수 있다. 

정재호 NH농협은행 데이터부문 부행장은 "그동안 NH농협은행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가치있는 데이터를 제공하여 사회적 책임 경영(ESG)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내부적으로는 데이터 제공사업을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우리금융미래재단, '2023 한·EU 발달장애 미술가 해외교류전' 개최

'2023 한-EU 발달장애 미술가 해외교류전' 참여작가가 우리금융 본사에서 열린 국내 전시회에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국내 재능있는 발달장애 미술가의 작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3 한·EU 발달장애 미술가 해외교류전'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이 5월 2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주최하는 '2023 한·EU 발달장애 미술가 해외교류전'은 국내 발달장애 미술가 중 역량을 인정받은 작가들을 선정해 해외에 소개함으로써 발달장애 미술가의 활동무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해외교류전에 앞서 국내에서 먼저 발달장애 미술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5월 12일까지 우리금융 본사 지하 1층 우리갤러리에서 국내 발달장애 미술가 38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이번 해외교류전은 우리나라 발달장애 미술가들의 훌륭한 작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국내 전시회는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해외교류전 작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에는 해외교류전 출정식을 겸한 국내 전시회 개회식이 우리금융 본사에서 열렸다. 어버이날을 맞아 참여작가들이 작품 활동의 울타리가 되어준 부모님들에게 카네이션으로 감사를 전하는 순서도 마련돼 작은 감동을 선사했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참여작가들의 노력과 가족들의 지원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발달장애인 등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KB금융, 금융감독원과 함께 대한민국 금융 우수성 알리기 위한 'Invest K-Finance: Singapore IR 2023' 개최

KB금융그룹 전경.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 전경.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아시아의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에 위치한 'Pan Pacific' 호텔에서 금융감독원 및 6개 국내 금융사와 함께 대한민국 금융의 우수성을 알리고 위상을 높이기 위한 IR 행사인 'Invest K-Finance: Singapore IR 2023'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Invest K-Finance: Singapore IR 2023'은 금융 당국과 금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최초의 해외 IR 행사로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대한민국의 금융 산업과 제도 및 정책 환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금융사와의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싱가포르투자청(GIC), BlackRock 등 세계적 글로벌 투자 기관에서 투자 의사 결정을 담당하는 핵심 인사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대한민국의 금융감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고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등은 글로벌 투자자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금융시스템은 대내외 위험 요인 악화에 대비할 수 있는 충분한 회복탄력성을 갖추고 있으며 금융감독원은 금융 회사들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규제·감독 측면에서 적극 지원하고 해외 당국과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 금융 산업 및 제도·정책 환경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고 국내 금융사와 상호 협력하여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질의응답 세션에서 "KB금융은 은행·비은행간 균형 성장과 비이자 이익 강화를 기반으로 '아시아 대표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 강화와 글로벌 수익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 PF 부실 우려와 관련해서는 "KB금융은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그룹차원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변수를 고려하여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쌓아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글로벌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견조한 기초 체력과 업계 최고 수준의 손실 흡수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파트너들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금융업 본업의 역량을 활용한 상생과 사회책임활동 노력을 균형감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동반성장, 지역사회, 미래세대육성 분야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가치 제고를 위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e뉴스=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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