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U20, 전날보다 50원 오른 2만950원으로 마무리
[데일리e뉴스= 전수영 기자] 5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시장에서 2019년 배출권(KAU19)은 전날보다 750원(4.76%) 내려간 t당 1만5000원에 거래를 먀쳤다.
이날 첫 거래에서 전날 대비 1550원 내려간 가격으로 매매를 시작한 KAU19는 시간이 흐르며 내림 폭이 조금씩 줄어들었다. 거래 종료를 앞둔 시점에는 전날보다 750원 내려간 가격으로 거래됐고, 결국 그 가격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2만8360t이었으며 거래액은 4억636만2000원이었다.
한편 이날 2020년 배출권(KAU20)도 8차례의 거래가 이뤄지며 전날보다 50원 오른 t당 2만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배출권 거래제에 해당하는 기업 및 지자체가 2019년 배출 명세서를 환경부에 접수를 완료하면서 KAU19보다 KAU20의 거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이날 KAU20 거래량은 2만5000t이었으며 거래대금은 5억24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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