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포커스] DB손보 프로미봉사단,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한 '나눔실천' 활발
[ESG 포커스] DB손보 프로미봉사단,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한 '나눔실천' 활발
  • 김병호 기자 bhkim@dailyenews.co.kr
  • 승인 2023.06.21 2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B손해보험은 아동,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미지편집=데일리e뉴스)

DB손해보험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을 구현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 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아동,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6년 CEO를 봉사단장으로 하는 프로미봉사단을 발족하고 29개 전국 거점 지역에 봉사단을 구성했다.

이중 푸르미봉사단은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처우 개선에 힘쓰고 있다. 

사고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017년부터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해 화재, 물놀이 사고, 승강기 사고, 유괴와 같은 일상생활 속의 사고와 재난에 대한 어린이들의 대응 능력을 배양해왔다.

지난 2019년에는 여름방학 기간 중 2500여명의 어린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옐로카펫 캠페인' 또한 지속 후원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어린이 사망사고의 44%가 교통사고다. 이중 84%가 횡단보도와 관련된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DB손해보험은 운전자가 횡단보도로 갑자기 뛰어드는 아동을 보지 못해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옐로카펫'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를 의미하는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하도록 하기 위해 바닥 또는 벽면을 노랗게 표시하는 교통안전 설치물이다.

옐로카펫 설치 후 운전자 70%가 시인성과 감속 유도 효과를 인정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B손해보험은 언린이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옐로카펫 캠페인'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또한 DB손해보험은 지난해 기준 전국 초등학교 인근 611개소의 신규 설치와 132개소의 보수를 완료했다. 지난해에는 옐로그늘막 35개소를 신규 설치했고 비대면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옐로카펫이 설치된 초등학교에는 교육 영상과 매거진, 활동지로 구성된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자료를 배포해 캠페인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증샷 이벤트를 여는 등 캠페인의 참여를 촉진하는 홍보 활동도 적극 펼쳤다"고 말했다. 

더불어 DB손해보험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옐로카펫 효과 검증과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세미나, 토론회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한 환경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단 어린이 교통안전 뿐만 아니라 스토킹 범죄 등 피해자 주거안전 확보를 위한 후원또한 활발히 진행 중이다. 

DB손해보험은 스토킹범죄 피해자 등 강력범죄 노출 우려가 있는 어르신·약자·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주거안전을 위해 DB손해보험은 100가구에 홈-도어가드(CCTV)를 설치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홈-도어가드(CCTV)는 현관문에 설치해 ▲'실시간 영상 확인' ▲'배회자 알림' ▲'현관문 출입 내역 확인' 등의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비상시 긴급출동 서비스 및 도난·파손·화재에 대한 보상서비스를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만리재로 14 르네상스타워 1506호
  • 대표전화 : 02-586-8600
  • 팩스 : 02-582-8200
  • 편집국 : 02-586-8600
  • 광고마케팅국 : 02-586-86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남현
  • 법인명 : (주)데일리경제뉴스
  • 제호 : 데일리e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5140
  • 등록일 : 2018-04-25
  • 발행일 : 2018-05-01
  • 대표이사/발행인 : 김병호
  • 편집인 : 정수성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김병호 02--586-8600 dailyenews@naver.com
  • 데일리e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데일리e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e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