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포커스] LX인터내셔널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은 구성원…우수 직원 확보 주력"
[ESG 포커스] LX인터내셔널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은 구성원…우수 직원 확보 주력"
  • 김병호 기자 bhkim@dailyenews.co.kr
  • 승인 2023.10.3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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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은 임직원이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진=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의 가장 소중한 자산은 구성원이다"

LX인터내셔널은 임직원이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며 자부심 높은 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사 제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우수 인재 공정 채.용제도를 도입한 배경이기도 하다. 

실제 LX인터내셔널은 인재 채용 상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프로세스를 운영 중이다. 채용 단계에서 심사원의 편향된 평가가 이뤄지지 않도록 서류 교차 심사와 전사 면접관 제도를 활용해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면접관 교육을 실시 채용 과정의 전문성을 더했다. 

또한 온라인 인적성 검사의 부정행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카메라를 통한 검사 등의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신규 채용 시 우수 인재를 적시에 채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에서 신규 채용도 홍보한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마이크로 페이지 및 유튜브, 채용 캐릭터 활용 등을 통해 회사의 채용 브랜드를 제고하고 있다"며 "동시에 회사의 사업 영역과 유관한 전공 과목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학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에 있다"고 말했다.  

LX인터내셔널은 신입사원 수시 채용을 위한 채용 연계형 인턴십으로 필요한 직무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적시에 채용하고 있다. (사진=LX인터내셔널)

■ 연계형 인턴십 통한 '우수 인재' 확보   

LX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신입사원 수시 채용을 위한 채용 연계형 인턴십으로 필요한 직무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적시에 채용하고 있다. 

지난해 총 4회의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하였으며 지원자들의 원활한 채용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채용 공고를 게시하기 전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통해 지원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인턴사원의 잠재력이 공정하게 평가될 수 있도록 주차별 평가를 진행하여 체계적인 평가를 진행하고 멘토와 채용 담당자, 채용 대상 부서 직책자 모두의 의견을 고려하여 정규직 전환 여부를 심사 중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체험형 인턴십에서는 대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동안 미리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2회의 인턴십 진행을 통해 우수 인재가 대학 졸업 전 미리 기업에 대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비즈니스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원자가 약 1개월간 주요 사업과 관련된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원자들은 4주의 교육 기간동안 재무기본, 무역 실무 등의 다양한 교육을 수강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에 대해 채용연계형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교육 동안 습득한 지식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된다.

회사에 따르면 채용 과정에 참여하는 지원자를 중요한 고객 중 한명으로 여기며 각 지원자가 채용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채용 과정 안내문 개선, 면접 대기실 및 면접장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채용 부서에선 지원자가 채용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한 점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총체적인 변화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인사원칙에 기반해 차별 없는 공정한 채용과 평가·보상 정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임직원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직의 모습을 지향하고 있다"며 "성별, 국적, 인종, 장애 여부 등으로 인한 차별을 용인하지 않으며, 임직원 채용 및 평가 시에도 차별을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LX인터내셔널은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진=LX인터내셔널)

■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개선 프로그램 운영"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선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신규 입사자 대상 '버디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존 직원을 버디로 매칭, 조직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게 그 예다. 

팀 단위 성과 창출을 강화하고 팀원 리텐션을 높이고자 팀 단위 워크숍과 같은 팀 소속감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구성원 간 시너지를 높이고자 사내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또래올레'와 같은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또한 LX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사업가 및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직급별 리더십 교육과 수준별 직무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한 주재원 사전 양성교육, 사내 어학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것.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모든 사내 교육 프로그램 수강자를 대상으로, 교육 종료 후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성을 평가하고 있다"며 "교육에 따라 1단계 과정 만족도, 2단계 업무지식·스킬 향상도, 3단계 업무 활용도 등의 항목으로 구분해 다방면에서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렇게 임직원들이 성장하면 회사는 단계별로 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일례로 LX인터내셔널은 개인 역량개발과 관련된 주제로 스터디를 하는 자발적 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스터디 관련 교재비, 인터넷 강의비, 중식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CFA 자격 취득, 협상 스킬 향상, 투자자산운용사 자격 취득, 원자재 가격 추정 및 리스크 헤징(Hedging) 등의 주제로 총 6개의 스터디 팀이 참여했다. 

임직원의 트렌드 습득 및 인사이트 확보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사내 특강도 진행한다.

지난해 기준 총 11회의 특강을 실시했으며 시장 현황, 정책 대응, 사업 심화 지식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했다.

사내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개인별 학습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학습 인프라 또한 구축했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내 전자 도서관을 통해 자유로운 독서 활동과 학술논문 이용을 지원한다.

또한 LX인터내셔널은 지난 2018년부터 근무시간 자율관리제를 도입해 임직원 스스로 자신의 근무 스타일 및 필요 시간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지정해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법정 근로시간을 준수한다면 얼마든지 자유롭게 출퇴근 시간을 지정할 수 있다"며 "자율과 책임, 신뢰에 기반한 리모트워크 제도를 통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집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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