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레터] 신한은행, 전국아동복지시설 초등학교 입학생 학용품세트 지원...外
[금융 레터] 신한은행, 전국아동복지시설 초등학교 입학생 학용품세트 지원...外
  • 오현주 기자 oh_08@dailyenews.co.kr
  • 승인 2023.02.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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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전국아동복지시설 초등학교 입학생 학용품세트 지원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한국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전국 152개 아동복지시설의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 축하 선물로 학용품세트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임직원의 승진, 생일 등 경사를 기념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좋은 날, 좋은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총 5604명에게 초등학교 입학 선물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아동양육시설·아동일시보호시설·아동상담소 등 152개 아동복지시설의 486명 아동들에게 '쏠(Sol) 캐릭터 학용품세트'를 지원하고 한용구 은행장의 응원 메시지 카드도 함께 전달해 따뜻한 기부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학용품세트는 학습에 필요한 필통, 노트를 비롯해 미술·체육활동에 필요한 크레용, 줄넘기 등 16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신한은행은 해당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맞춤형 금융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의 설레는 첫 출발을 응원하며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 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에 발맞춰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금융, 서울영상광고제 2년 연속 수상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광고모델 아이유와 함께한 그룹 PR 캠페인이 2022 서울영상광고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울영상광고제에서는 우리금융그룹의 '우리를 위해 우리가 바꾼다' 캠페인이 금융권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파이널리스트는 전체 응모작 중 56만명의 네티즌의 투표와 전문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우리를 위해 우리가 바꾼다' 캠페인은 광고모델 아이유와 함께 '우리'라는 말의 의미, '우리'라는 말의 힘에 대해 전하는 광고캠페인으로 전체 캠페인 영상이 우리금융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총 조회수 4000만회를 돌파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서울영상광고제 수상을 통해 우리금융 광고가 대중들에게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꾸준하게 대중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우리은행, '마이데이터 화이트 라벨링 서비스' 오픈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유진투자증권과 제휴해 증권사 앱에 '마이데이터 화이트라벨링 서비스'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화이트라벨링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사업자인 우리은행과 제휴를 통해 타사 앱에서도 통합자산관리, 소비·지출 분석 등 우리은행의 마이데이터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들은 2월부터 유진투자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스마트 챔피언' 앱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7월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 앱에, 올해 1월 우리종합금융 앱에 각각 해당 서비스를 적용한 바 있으며 타 금융사 앱까지 확대 적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금융사뿐만 아니라 비금융사에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우리은행 마이데이터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객들은 평소 사용하던 앱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우리은행은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게 되어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화이트라벨링을 통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성화와 더불어 '모두와 닿고, 모든 것을 연결(Touch Everyone, Connect Everything)'하는 것을 목표로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 2030세대서 인기...가입자 중 절반 이상 차지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리브모바일(Liiv M) 이용자 전체를 자체 분석한 결과 리브모바일 가입자 중 60%가 2030세대라고 7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30대가 37.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20대는 23.2%로 나타났다. 40대가 뒤를 이어 17.7%를 차지하며 2040세대가 전체 고객의 약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미성년자인 10대와 고령층 고객 비중은 낮았다.

2019년 말 서비스를 시작한 리브모바일은 MVNO 최초로 5G 서비스 및 워치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알뜰폰 사업영역을 넓히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2022년 하반기에 제휴통신망을 LG유플러스에 이어 KT, SK텔레콤까지 확대해 이동통신 3사망을 모두 제공함에 따라 고객 선택권을 확대했다.

이에 더해 리브모바일은 ▲고객 연령층별 특화 요금제 출시 ▲365일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및 상담 역량 강화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가심비'를 중시하는 MZ고객의 니즈를 충족해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최근 가입자 수 40만 명을 돌파했다.

리브모바일의 긍정적 평가는 외부조사에도 나타난다.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MVNO 부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회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고 '지속이용 의향' 점수도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요금제와 서비스를 선보여 MZ세대뿐만 아니라 미성년자 및 고령층도 쉽게 리브모바일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알뜰폰스퀘어와 같이 알뜰폰 시장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한 방법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NH농협은행, 농식품 기업 등 우대금리 확대 시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농업인·농식품기업 및 청년전월세 대출에 대한 금리를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계·기업 대출시 농업인 지원 우대금리 0.3%에서 0.5%로 0.2%p 확대 ▲농식품 기업 운영 중소기업 및 영세자영업자 우대금리 0.1%에서 0.3%로 0.2%p 확대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한 청년전월세 우대금리 0.2%p 확대 등이다.

향후 금융당국의 대출 원금 자동감면 및 안심고정금리대출 등 중소기업 고금리 부담 완화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여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지역금융의 역할을 다하고자 서민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e뉴스=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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