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레터] IBK기업은행, 충청권 혁신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外
[금융 레터] IBK기업은행, 충청권 혁신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外
  • 오현주 기자 oh_08@dailyenews.co.kr
  • 승인 2023.04.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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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 충청권 혁신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김학민 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김인태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부행장과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지난 7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과 '충청권 혁신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기술고도화, 글로벌 진출 등의 협력 프로그램을 제공해 충청권 혁신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분야는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최 ▲창업시장 정보 교환을 위한 정기적 교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기획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IBK창공이 프로그램 총괄 운영을 담당하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연구소, 대학 등과의 기술 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DSC지역혁신 플랫폼은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지역 모빌리티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공동 기획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충청권 벤처생태계 확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세 기관의 긴밀한 업무 협조 및 축적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의 혁신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공을 위한 소상공인의 디딤돌"...신한은행, '신한 소호사관학교 24기' 개강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김정남 신한은행 기업고객부 본부장이 신한 SOHO사관학교 24기 개강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 소호(SOHO)사관학교 24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소호사관학교는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 ESG 프로그램으로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마케팅전략, 사업운영 노하우 등의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소호사관학교 24기 컨설팅을 통해 ▲사업 성공을 위한 브랜딩 및 홍보전략 ▲소상공인 활용 가능한 금융지원 제도 등 성공적인 사업운영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8주간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고자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 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에 발맞춰 금융의 선한 영향력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신탁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다"...하나은행, '2023 신탁포럼' 개최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고령화시대에 고객들에게 신탁을 활용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3 신탁포럼'을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총 3회에 걸쳐 실시하게 될 이번 포럼의 1회차는 오는 26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하나은행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포럼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세대·가족 간 자산의 증식과 보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자산운용 ▲증여·상속 설계 ▲기업승계 ▲기업지배구조 개선 ▲후견·유산기부 ▲글로벌 재산관리 등 하나은행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신탁 서비스 활용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힐링과 재충전을 위한 특별세션도 마련했다. 일과 삶의 조화를 중시하는 휴테크 전도사이자 문화심리학자인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이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행복이라는 본질에 대해 탐구하고 지난날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아름다운 조언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럼이 종료된 후에는 자산관리 및 상속설계 특화 부서인 리빙트러스트센터 소속 신탁·세무·부동산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상담실에서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다.

이재철 하나은행 신탁사업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손님들이 신탁을 활용한 자산관리 노하우를 터득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한 100년 인생을 설계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신탁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차별성과 경쟁력 있는 신탁상품으로 구성된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우리금융, IT내부통제 강화 위한 임직원 워크숍 실시

전재화 우리금융지주 준법감시인(첫째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이승환 준법지원부장(첫째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그룹사 준법부서 및 IT내부통제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7일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IT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IT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재화 우리금융지주 준법감시인과 그룹사의 준법, IT부서 임직원 33명이 참여했다. 

우선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워크숍 주제를 선정했고 변호사·CISA 등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가 법령과 23년 IT내부통제 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그룹 IT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와 참석자 간 내부통제 요소 발굴과 개선방안에 대한 자율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각 그룹사는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기반으로 자체 IT내부통제 교육을 실시해 그룹사 IT내부통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각 그룹사의 준법, IT부서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그룹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IT내부통제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워크숍을 추진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IT관련 법령, AI거버넌스, IT비상계획 등 전문 지식향상과 조직내 협업 강화 등으로 그룹사 IT통제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범적인 IT내부통제 사례를 공유하고 그룹사 전반적으로 내부통제 수준을 제고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지속 개최할 것이다"라며 "IT시스템 안정성 확보 및 사고예방을 통해 고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NH농협은행, '올원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성료

NH농협은행 올원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에서 대학 동아리부 남자 우승팀(연세대)와 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 부행장(윗줄 왼쪽 두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협대학교에서 4월 1일부터 2일, 6일부터 9일까지 총 6일간 개최된 '2023 NH농협은행 올원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제4회 '올원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대회는 대학부, 2030세대부터 베테랑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로 6일간 1300여명의 참가자들이 테니스 축제를 즐겼다. 

특히 올원뱅크부에는 등 유명 연예인과 테니스 인플루언서 등이 참가하는 등 날로 높아져가는 테니스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우승상품으로 해외 메이저 오픈 투어권을 제공하는 등 푸짐한 부상으로 테니스인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었고 참가 접수 하루 만에 정원이 마감되는 등 테니스 동호인들 사이에서 꼭 참가하고 싶은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1974년부터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는 NH농협은행은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유소년 재능 기부, 유망주 지원 등 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테니스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생활체육 중심의 스포츠 저변 확대와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뉴스=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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