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현장점검] 삼성바이오로직스 "2050년 탄소중립...2030년 직접배출량 32% 감축"
[ESG 현장점검] 삼성바이오로직스 "2050년 탄소중립...2030년 직접배출량 32% 감축"
  • 김병호 기자 bhkim@dailyenews.co.kr
  • 승인 2024.03.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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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사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심각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2030년까지 직접 배출량 32%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급사·협력사 등과 연대를 강화해 가치사슬 전 측면에서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공동 협력체 구성을 통해 2030년까지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의 36% 감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기업 및 글로벌 CDMO 기업 중 최초로 지속가능한 시장 이니셔티브 중 하나인 '테라 카르타 실(Terra Carta Seal)'을 획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준법 및 윤리 경영으로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있다. 

모든 회사 통합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과 측정에 사용되는 기준과 프레임워크를 개선하는 등 지속가능한 운영을 강화해 나가는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영진과 긴밀히 협력하며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한 ESG 경영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사 사업 범위뿐만 아니라 전체 공급망 차원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포괄적인 넷제로 전략을 수립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 탄소중립을 실현 위한 '포괄적 넷제로' 수립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자사 사업 범위뿐만 아니라 전체 공급망 차원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포괄적인 넷제로 전략을 수립했다. 

대내·외 기후 환경 변화로 인한 위험과 기회를 인지하고 제약·바이오 산업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UN IPCC 1.5℃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와 일치하는 중장기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한 것이다. 

일례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포함한 사업장 및 공급망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RE100 이니셔티브 가입 및 선언을 완료했다. 

이는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자체 절감, RE100 이행, 친환경 인프라 대체 등 2050년 예상 배출량 대비 온실가스를 배출을 제로화하는 도전적인 목표다. 

세부적으로는 국내 사업장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예상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32% 감축, 2040년까지 62% 감축해 초기 20년 동안 적극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이행하고 나아가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급망의 온실가스 배출 또한 2030년까지 36%, 2040년까지 73% 감축해 2050년 넷제로화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연단위로 감축량, 비용, 수단 등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탄소중립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넷제로 전략(사업장) 단기 활동으로 사내 프로세스 효율화를 통한 에너지 절감 및 최적화, 고효율 보일러의 교체 및 설치를 통한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진 중이다. 

특히 전력 부문에서는 RE1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 시설을 도입하고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변경해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확대하고 있다. 

중장기 활동으로는 기술 발전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주요 에너지원을 대체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 전환 비율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저탄소 및 에너지 고효율 사업장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감축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조, 인프라 전부문 에서의 온실가스 감축·대체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매년 실질적인 배출량 감축을 이루어 사업장 측면의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급망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요청사항인 '지속 가능 공급망'을 공급망에 공유해 탄소중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급망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요청사항인 '지속 가능 공급망'을 공급망에 공유해 탄소중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에 따른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2022년 12월 핵심 공급 파트너사와 ESG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협력사 동반성장을 강화해 공급망 탄소 중립 이행을 장려 중이다. 

아울러 에너지관리를 기후변화 대응의 첫걸음으로 인식하고 내부 절감 활동에 매진하고있다. 

회사는 지난 2021년 글로벌 표준에 따른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과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구축 및 인증을 시작으로 저탄소 친환경 사업장을 운영한다.

먼저 에너지 사용 절감과 효율성을 위한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했다. 

앞선 2022년에는 공장 에너지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사용량을 개별 설비 레벨부터 에너지 모니터링 가능하게 구축 완료했다. 

2025년에 완공될 5공장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외부 난방열 도입, 태양광 자가 발전 등 에너지 절감과 대체 신기술을 기본 항목으로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회사의 경영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 변화 이슈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올바른 지향점을 설정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거버넌스를 구축, 운영한다.

지난 2021년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해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과 기회를 모니터링하고 CFO 산하 지속가능경영 조직을 마련해 실행 조직의 역할 또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사회는 기후변화 전략, 투자, 상세 활동 등 전사 기후 변화 대응 관련 사안 전반에 대한 관리 감독을 수행한다. 

분기별 개최되는 ESG위원회에서는 기후변화 관련 이슈를 검토하고 전사 기후변화 대응 이행 현황을 점검하여 목표 달성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전사 기후변화 대응의 컨트롤 타워로서, 중장기 기후변화 전략 및 행동계획 검토, 기후변화 관련 주요 투자 사안 검토 및 승인의 권한을 갖는다. 

작년에는 ESG위원회 규정을 개정해 기후변화 대응 관련 활동 현황을 정기 보고 사항으로 명시하고 기후변화 관련 대응 전략과 방향성에 대한 위원회의 감독 기능을 명확히 했다. 

CEO는 이사회 구성원인 동시에 기후변화 사안에 대한 최종의사결정의 책임을 가지고 있으며 CFO는 기후변화 관련 대응 전략 수립 및 이슈 대응, 투자 집행, 자본조달 등 제반 사항에 대한 총괄 책임과 권한을 보유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후변화 및 에너지 경영 전반에 대해 관련 임원 및 부서장이 참여하는 기후변화 경영검토를 연 2회 이상 개최하고 관련성과를 CEO에게 정기 보고, 향후 추진 방향을 결정한다. 

나아가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 조성 및 넷제로 목표 전략과 연계된 기능별 부서별 기후변화 대응활동을 CEO와 CFO를 포함한 경영진의 성과 평가(MBO) 항목에 포함해 '이행 동기'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 존중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 고객,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매진 중이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 안전환경 방침 구축...모든 사업장 적용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 존중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 고객,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매진 중이다. 

경영활동 전반에서 안전환경 방침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례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든 형태의 아동 노동을 금지하며 채용 등 근로계약 과정에서 지원자의 나이를 확인한다. 

연소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사업활동을 영위하는 개별 국가의 법, 규제를 준수하며 연소근로자가 근로행위로 인해 교육 기회가 제한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근로자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개별 국가의 산업, 안전 법규 준수는 물론 사업 장 위험성평가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위험도에 맞는 교육 및 작업방법을 선정하는 한편 사업장 내 유해 및 위험 시설에 대한 안전 표지를 부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장비 및 보호구를 지급한다. 

안전의식 제고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산업안전 관련 근로자의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근로자와 사용자가 참여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사업장 운영, 신규시설의 건립 및 확장 과정에서 지역사회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영향평가를 진행하며 영향평가 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있다"며 "회사의 직간접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상시 고충처리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사회와의 나눔에 동참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건강증진 추구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사회와의 나눔에 동참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건강증진 추구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회공헌 사업의 질적 혁신을 통해 사회적 영향력을 제고하고, 임직원의 참여를 활성화했다. 

삼성그룹 내 관계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의미 있고(Meaningful) 사회적 파급력이 크며(Impactful) 장기운영 (Sustainable) 및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라는 원칙하에 청소년 교육 및 상생 협력에 집중해 진행 중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드림클래스(저소득 가정 중학생 진로 체험 캠프) ▲희망 디딤돌(기관 보호종료 청소년)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지원 ▲노인 관련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향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겠다"며 "NGO·시민사회와의 교류 및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우호 관계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적인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견제와 균형의 기능을 갖춘 이사회를 지향한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 견제와 균형 이사회 지향..."객관·독립성 확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적인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견제와 균형의 기능을 갖춘 이사회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이사회 내 사외이사를 과반수 이상으로 구성해 경영진과의 독립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이사회 업무 수행을 위해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바탕으로 투명성, 효율성, 안정성이 확보된 지배구조 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에 6개의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중 감사위원회 및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법령에 의해 설치가 의무화된 것이며 나머지 위원회들은 이사회의 전문성, 독립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이사회에서 자율적으로 판단하여 설치했다"고 말했다. 

각 위원회는 운영 규정을 준수하여 전문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으며 특히 감사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보상위원회는 모두 사외이사로 구성돼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사회 및 주요 위원회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별도의 지원 조직을 구성했다.

이사회 사무국은 위원회 안건에 대해 회의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사전 세션을 마련,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내감사팀과 내부회계평가그룹은 감사위원회를 지원하는 조직으로 구성됐다.

먼저 사내 감사팀은 업무·부정 감사를 수행하며 내부회계평가그룹은 회사의 내부회 계관리제도 평가 결과 검토 및 감사위원회 회의체의 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두 조직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사위원회가 각 조직 책임자의 임면·이동·평가 동의권을 가지고 있다.

ESG 사무국은 ESG위원회를 보좌하는 조직으로 전사 ESG 전략, 투자, 활동 등 의사결정이 필요한 사항을 ESG위원회에 보고하고 승인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ESG 사무국을 운영함으로써 이사회 및 ESG위원회 구성원들의 ESG 이해도 및 전문성을 제고하며 경영 전반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ESG 요소를 고려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아울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중요한 의사결정 및 전략적 판단과정에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이사회 구성원의 전문성 및 다양성을 제고 중이다. 

이에 이사 선임 시 성별, 인종, 민족, 국가, 출신지에 대한 차별을 두지 않으며, 경영·경제, 법·제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여성 사외이사를 ESG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함으로써 성별의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매진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당사와 특별한 관계가 없는 자를 사외이사로 선임해, 회사의 업무 집행을 객관적으로 감독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사외 이사의 겸업을 금지하지만 동종 업계가 아닌 경우 1개 회사의 겸직을 허용한다. 

사외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사회에서 위임한 사항에 대해 심의 및 결정하며 회사의 사외이사 후보 추천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위원회는 사외이사 선임 원칙을 수립, 점검, 보완하고 회사에 적합한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사외이사를 추천하며 사외이사 후보 발굴 및 관리, 후보 검증을 상시 진행한다. 

사외이사 후보 추천 시에는 공통 배경이 있거나 특정 직업군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등 일부 편중된 후보로만 구성되지 않도록 주주, 외부 자문기관 및 지원부서 등 다양한 추천 경로를 활용한다. 

회사는 이사진 선임 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외이사 후보 검증 결과를 이사회에서 다시 한번 심의 및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 이를 위해 이사진의 과반수를 사외이사로 구성, 이사회 선임을 위해 이사회가 최종 이사후보를 선정해 주주총회에 의안을 제출함 이후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사회 구성원의 독립성을 보장해 경영 감독을 객관 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사외이사에게 자료요청권을 부여해 경영진에 대한 견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외이사에 대한 정보제공 의무를 다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사업 규모가 확대될 경우 이사회 구성원 추가 등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며 "사외이사 활동의 독립성 강화와 이사회 중심의 책임 경영을 제고하기 위해 이사회에서 선임 사외이사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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