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현장점검] 깨끗한나라 "친환경경영 내재화...지속적 변화·성장 추구"
[ESG 현장점검] 깨끗한나라 "친환경경영 내재화...지속적 변화·성장 추구"
  • 김병호 기자 bhkim@dailyenews.co.kr
  • 승인 2023.12.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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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는 기업 활동 전 영역에서 지구환경 부하를 최소화하며 환경보전 활동을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사진=깨끗한나라)

"급변하는 환경에 맞춘 전략 수립,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핵심 역량 강화로 치열한 시장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재무적 가치 외에 인간과 지구가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위한 환경경영, 진실한 사회책임경영, 올바름을 추구하는 윤리경영 등 비재무적 가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기업 활동 전 영역에 적용하는 내재화를 통해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기업 활동 전 영역에서 지구환경 부하를 최소화하며 환경보전 활동을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고객만족경영을 내재화해 고객만족 제고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ESG경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사진=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는 1966년 백판지를 생산하는 대한팔프공업주식회사에서 출발해 화장지류, 물티슈류, 여성용품, 유아용품, 위생용품 등의 생활용품을 생산·출시하며 사업 다각화에 성공, 오늘날 국내 유일의 종합 제지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창립 이후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깨끗한나라는 수많은 위기와 도전 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 왔으며 현재도 '진실'이라는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실제 깨끗한나라는 고객만족경영을 내재화해 고객만족 제고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ESG경영을 더욱 공고히 했다. 

ESG경영 강화를 위해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선포하며 CCM 최고책임자 선임 및 사무국 설치 등 인력과 조직을 갖췄다. 

결과적으로 지난해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더 나아가VOC(고객 목소리) 통합시스템을 통해 보다 섬세한 고객만족경영 내재화를 이뤄 나가고 있다.

깨끗한나라 온실가스 배출 추이. (사진=깨끗한나라)

또한 기업 활동 전 영역에서 지구환경 부하를 최소화하며 환경보전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제품 기획, 구매, 제조, 유통까지 사업 전반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량,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깨끗한나라는 인권 보호와 안전보건을 주요 가치로 선정해 모든 경영활동에 최우선으로 적용했다. 

지난 2020년에는 국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인 ISO 45001을 취득했으며 모든 조직원의 참여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인권 리스크의 예방 및 피해 구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며 "인권 존중 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에 의거한 인권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근로자의 실질적인 고충 해소를 위해 고충처리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깨끗한나라는 기업 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이익이 될 때 모두가 동반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ESG경영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사진=깨끗한나라)

■ ‘K.L.E.A.N’ 전략 수립..."2030년 달성 목표"

깨끗한나라는 기업 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이익이 될 때 모두가 동반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ESG경영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21년 ESG위원회를 신설하며 그 출발을 알렸다. 이듬해인 2022년에는 'Klean Way Makes Sustainable Tomorrow'라는 비전 하에 깨끗한나라만의 ESG 전략을 세워 ESG경영을 고도화했다. 

올해 ESG 전략은 깨끗한나라의 영문 사명과 연결해 'K.L.E.A.N'이라는 다섯 가지 ESG 전략 방향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중장기 목표를 설정했다. 

해당 목표들은 UN SDGs와 연계해 수립한 ESG 10대 전략 과제를 통해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는 중이다. 

깨끗한나라는 친환경 인프라 구축에 꾸준히 대규모 투자를 시행했다. (사진=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선진적인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제조 기업으로서 친환경 인프라 투자가 지구를 위한 큰 걸음이 된다고 판단, 2020년에 이미 탈석탄화를 이뤘다. 한 발 더 나아가 친환경 인프라 구축에 꾸준히 대규모 투자를 시행해 환경오염 없는 쾌적한 공장을 조성했다. 

더불어 자원순환을 근간으로 한 제지업계답게 종이자원(폐지)의 자원순환을 통해 넷제로 달성에 기여했다. 

깨끗한나라는 종이자원(폐지) 재활용의 제지 리사이클을 통해 판지를 생산·판매하는 제조업체였다. 즉 깨끗한나라의 근간과 성장의 중심에 자원순환이 있었던 셈이다.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 중 하나인 대나무 키친타올. (사진=깨끗한나라)

1977년에는 국내 최초로 종이컵 원지를 개발하고 국산화에 성공했는데, 사용 후 폐기된 종이컵을 종이원료로도 재사용할 수 있어 당시 환경 업계에서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 정신은 현재까지도 이어져 깨끗한나라는 현재 국내 유일 자원순환 종합 제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모든 백판지는 종이자원(폐지)을 사용하고 있다"며 "종이자원은 택배 박스와 같은 골판지, 사무용 A4용지, 책지, 신문지 등으로 다양하며 깨끗한나라에서 생산한 제품 역시 최종적으로는 새로운 백판지의 원재료가 돼 자원의 선순환이 이뤄지는 구조"라고 말했다. 

백판지로 재활용하는 종이자원(폐지)은 연간 42만톤에 달한다. (사진=깨끗한나라)

회사 측에 따르면 백판지로 재활용하는 종이자원(폐지)은 연간 42만톤 규모에 이른다. 

세부적으로는 재활용 종이로 지료를 제작해 이를 압착, 건조한 이후에 표면처리 과정을 거쳐 내수성, 평활도(종이 표면의 매끄러운 정도), 인쇄 적성을 향상시킨다. 

이후 포장 자동화 설비로 다양한 크기의 시트(Sheet)를 만들어 포장재를 생산한다. 이렇게 사용하는 종이자원(폐지)은 깨끗한나라 생산 제품 원재료의 98% 이상을 차지한다. 

이는 기업의 비즈니스 측면에서 원가 절감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제조 과정이기도 하다.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종이자원(폐지)을 수급, 백판지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도 합한다. 

한국잡지협회와 협력해 폐잡지를 판지의 원료로 재활용한 것도 이런 연유에서다. 

깨끗한나라가 재활용하는 폐잡지는 2021년 6월 기준 연간 4800톤 규모로 이는 국내 연간 발행 총 잡지의 22%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깨끗한나라는 폐잡지 재활용을 통해 폐잡지 소각과 매립에 따른 삼림자원 낭비 등 잡지 업계가 직면한 환경 이슈 해결에도 기여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잡지협회가 주최한 '잡지의 날'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기도 했다. 

깨끗한나라는 현재 국내 유일 자원순환 종합 제지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사진=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폐잡지 활용은 깨끗한나라가 지난 2019년부터 자체 연구소에서 코팅, 잉크 등 폐잡지의 재활용을 제약하는 요인을 극복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해온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라며 "2022년 8월에는 KGC인삼공사와 자원순환 MOU를 체결해 KGC인삼공사에서 발생하는 종이자원(폐지)을 수거한 후 백판지의 원재료로 재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업무협약을 통해 깨끗한나라는 연간 4400톤 이상의 종이를 재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깨끗한나라의 친환경 활동 중 하나인 '서울숲 쓰담쓰담'. (사진=깨끗한나라)

더불어 업계 최대 규모의 고형연료 사용시설,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청주공장이 환경 친화적인 공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총 482억원을 투자했다.

폐자원 순환으로 에너지를 얻기 위한 이 같은 대규모의 설비 투자로 탄소배출량을 저감하고 에너지 소비 효율을 향상시킴으로써 탈석탄화를 달성한 것. 

그 결과 대기오염 물질을 16%, 온실가스 배출량을 11%, 공업용수 사용량을 12% 각각 감소시키는 등 환경성과를 이뤄냈다. 대한민국환경대상 산업 오염물질저감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도 이런 노력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성과다.

깨끗한나라는 안전 여건 등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진=깨끗한나라) 

■ 안전경영 강화..."잠재 위험 발굴·개선 노력"

안전에도 만전을 기울인다. 깨끗한나라는 안전 여건 등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 고용노동부 주관 안전보건공생협력 프로그램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깨끗한나라는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활동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안전보건공생협력 프로그램은 모기업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안전보건 수준을 높여 협력업체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활동이다. 

이중 청주공장을 중심으로 4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진행, 산업재해 예방 및 원·하청 안전보건 격차를 해소하고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비상대응 체계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공생협력 사업 예산은 계획 대비 106%를 사용했으며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 사업 이행률은 100%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청주공장은 한국제지연합회가 주최하는 '제지 펄프산업 안전보건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청주공장은 안전보건의 명확한 목표와 뛰어난 실천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는 깨끗한나라가 안전보건 법규를 준수하고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수립해 운영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깨끗한나라는 공장에서 제조 작업이 이루어지는 기업인만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사진=깨끗한나라)

실제 깨끗한나라는 공장에서 제조 작업이 이루어지는 기업인만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인식한다. 

이런 경영 철학에 기반한 노력 중 하나로 2020년, 국제 안전보건경영 인증 제도인 ISO 45001을 취득했다. 

ISO 45001은 직장 내 안전보건 목표 설정 및 이를 위한 경영 시스템 확립을 인증하는 제도로서, 깨끗한나라는 모든 이들의 참여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것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안전보건 전략·목표를 수립하고 PDCA 사이클에 기반해 지속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시행하는 등 견고한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ISO 45001의 요구 사항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진=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는 ISO 45001의 요구 사항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인 공장장을 필두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을 포함한 라인 조직과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로 구성된 스텝 조직과 산업안전보건위원회로 안전보건 관리 조직을 체계화했다.

이와 함께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한 법정 교육을 진행해 직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안전보건 관련 전문화 교육을 자체적으로 함으로써 안전보건 업무에 대한 인식도 지속적으로 제고했다.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역량 향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보건 역량 평가를 진행해 ▲생산 ▲물류 도급 현장 실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사고 발생을 최소화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매월 협력업체 협의회 개최를 통해 근로자로부터 안전보건 관련 요청 사항을 받으며 협력업체의 고충을 처리하고 있다"며 "건강관리실, 근골격계 질환 예방 관리 프로그램 등 직원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깨끗한나라는 클린사이클(Kleancycle)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진=깨끗한나라)

사회공헌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깨끗한나라는 클린사이클(Kleancycle)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클린사이클은 깨끗한나라 사명을 의미하는 Klean과 순환을 의미하는 Cycle의 합성어로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을 위한 선순환을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다. 

깨끗한나라의 나눔 순환은 지역 공동 발전에 기여하는 나눔 경영을 기본 이념으로 삼으며 지역사회 문제에 귀 기울이고 함께 극복하는 데 초점을 뒀다. 

깨끗한나라는 임직원 단체 헌혈 등 건전한 헌혈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사진=깨끗한나라)

독거노인 위생 용품 지원, 미혼모 가정 아기 기저귀 지원 등 물품 지원을 통해 온기를 나누고 있으며 임직원 단체 헌혈을 통해 헌혈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전한 헌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법인세법 등 법령에 근거하여 나눔 순환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매년 기부에 대한 예산을 사업 계획에 반영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장부가액 기준으로 적격 증빙을 통해 회계 처리 중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깨끗한나라는 친환경경영을 이념으로 삼아 소중한 자연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책임감으로 다양한 환경 보전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임직원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깨끗한나라의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깨끗한 정원 가꾸기' 외에도 언론 및 SNS를 통해 분리수거 및 자원순환의 소중함을 고객들에게 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깨끗한나라는 수많은 이해관계자와의 관계 속에서 영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윤리의 기본 행동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사진=깨끗한나라)

■ 이사회 객관·공정성 확보...합리적 경영판단 환경 조성

깨끗한나라 이사회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합리적인 경영 판단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사회 구성원은 총 4명으로 대표이사 2명을 포함한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1명으로 구성됐다. 

이사 선임 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주총회에서 이사를 선임하고 있으며 이사 총수의 4분의 1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함으로써 독립성을 견지하고 있다. 

특히 보다 많은 주주가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주주총회 일시, 장소, 의안 등에 대한 정보를 3주 전 안건으로 통지하고 있다. 총회 소집 시 주주들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깨끗한나라는 윤리경영을 모든 경영 과정에서 내재화할 수 있도록 매년 전 임직원 대상 준법 서약 및 윤리경영 실천 서약을 진행한다. (사진=깨끗한나라)

윤리경영도 한층 강화했다.

깨끗한나라는 수많은 이해관계자와의 관계 속에서 영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윤리의 기본 행동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윤리경영을 모든 경영 과정에서 내재화할 수 있도록 매년 전 임직원 대상 준법 서약 및 윤리경영 실천 서약을 진행한다. 

더불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등 윤리 교육 및 반부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정한 거래 및 깨끗한 기업 문화 발전을 위해 임직원, 협력업체, 고객 등 이해관계자가 자유롭게 불공정거래, 부당요구, 금품수수, 기타 법규위반 행위 등 비윤리 행위를 제보할 수 있도록 부조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우편 및 홈페이지 내 채널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제보자 보호를 위해 익명으로 운영 중이다. 

불공정거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정거래 및 하도급거래 진단도 시행 중이다. (사진=깨끗한나라)

또한 불공정거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공정거래 및 하도급거래 진단 시행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윤리경영 내재화 및 반부패 위반 제로화를 위해 윤리경영 전담 부서를 상시적으로 운영하며 정기적인 윤리경영 자가 진단을 진행하고 있다"며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연간 윤리 교육을 2시간 이상 진행해 임직원 윤리 교육을 확대하고 구성원들의 윤리경영 및 반부패 관련 인식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불공정거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정거래 진단 및 하도급거래 진단을 고도화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 도입될 수 있도록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용 규정을 마련했다"며 "신고자의 익명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외부 위탁 방식의 제보 채널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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