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레터] NH농협은행, 하반기 5급 신규직원 채용 실시...外
[금융 레터] NH농협은행, 하반기 5급 신규직원 채용 실시...外
  • 오현주 기자 oh_08@dailyenews.co.kr
  • 승인 2023.10.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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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하반기 5급 신규직원 채용 실시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 핵심 인재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 500명 채용에 이어 하반기에도 150명의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 ▲카드 ▲IT ▲글로벌 ▲디지털 분야별로 채용하며 이번 채용에서는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및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을 위해 글로벌·디지털 분야를 추가했다. 또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NH농협은행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성별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해당 지원자를 우대하는 등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예정이다.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은 "분야별 우수한 인재 채용을 통해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서 접수는 19일부터 27일까지 NH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농협은행, 입시·교육 분야 전문 기업과 교육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신원근 진학사 대표, 이현애 NH농협은행 개인금융부문 부행장, 유성원 드림래더스 대표가 19일 서울 종로구 진학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농협은행은 서울 종로구 소재 진학사 본관에서 신사업 발굴과 생활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입시전문 교육기업인 진학사, 드림래더스와 교육 서비스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진학사와 공동으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하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2024년 대학 입시 연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드림래더스는 자사 서비스인 에덤의 자기주도형 학습 및 입시정보 콘텐츠를 NH올원뱅크에 제공하는 등 농협은행과 교육 서비스 관련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현애 농협은행 개인금융부문 부행장은 "NH올원뱅크의 교육 서비스가 미래 성장 원동력인 당행 유스고객에게 도움 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고객 편익을 위한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토연구원과 '국토도시 빅데이터 얼라이언스'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KB부동산 빅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국토도시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연구원(원장 심교언)과 '국토도시 빅데이터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시계획 기술 개발'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최적의 도시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공공과 민간 총 15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최기관인 국토연구원과 KB국민은행 외에도 부산광역시, 천안시, 담양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BC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KCB(코리아크레딧뷰로), KoData(한국평가데이터), CJ올리브네트웍스, CJ대한통운 등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 진행된 세미나에서 국토연구원은 도시계획 수립 시 다양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도시 진단 및 기반시설 수요 예측 등을 위해 주요 빅데이터 공급자인 민간과의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업무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원활한 도시계획 추진을 위해 제공 방법과 제공 단위 등이 서로 다른 빅데이터를 유기적으로 활용하고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빅데이터 연계 및 통합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약기관은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활용 도시계획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 빅데이터 기반 국토도시 정책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 공공·민간 데이터 파트너십 구축 등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아 KB국민은행 KB부동산 빅데이터센터장은 "양질의 부동산 빅데이터를 제공해 지속가능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민관 협력 빅데이터 활용 모델을 만들겠다"며 "도시계획 정책 지원 뿐만 아니라 프롭테크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B국민은행, 광주 상무광장에서 '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플로깅은 KB국민은행 고객 약 40여명과 함께 광주 상무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친환경 실천 사전교육과 미니 퀴즈 이벤트를 통해 환경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일상 속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서울 반포, 부산 광안리, 충북 청주에 이어 이번 광주까지 전국적으로 플로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으로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 S-OIL과 ‘저탄소 전환을 위한 ESG 금융지원’ 업무협약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이 안와르 에이 알 히즈아지 S-OIL 대표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저탄소 전환을 위한 ESG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S-OIL과 탄소배출 감축 지원,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저탄소 전환을 위한 ESG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탄소 배출량이 많은 정유산업에 속한 S-OIL에 수소, 바이오 연료, 연료전지 등 신규 친환경 설비에 대한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S-OIL의 석유화학 사업에 대한 기업체질 변화와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통해 탄소배출 감소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 ‘샤힌 프로젝트’ 등 저탄소 전환 프로젝트에도 금융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기존 시설의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는 친환경 사업과 저탄소 전환에 필요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2020년 시중은행 최초로 적도 원칙에 가입하는 등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S-OIL의 저탄소 전환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추진을 도와 지속가능성장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기업들의 저탄소 전환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쟁력 있는 전환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친환경 정책자금 지원에 힘써왔다.

올해 총 3조5000억원의 예산이 책정된 환경부의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이차보전’ 상품 중 1조3000억원이 신한은행을 통해 9월까지 지원됐고, 이 중 5000억원이 S-OIL ‘샤힌 프로젝트’ 내 저탄소 시설에 대한 금융지원이었다.

■ IBK기업은행, '더아트프라자 : 을지미로 by IBK' 개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과 한정은 작가가 소망메시지를 작성해 캡슐에 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오는 23일까지 신진작가 지원과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각예술 전시 및 아트마켓 '더아트프라자(The Art Plaza) : 을지미로 by IBK'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더아트프라자는 기업은행 본점 인근 지하상가를 중심으로 을지로 소재 문화예술공간과 연계해 펼쳐지는 도심 속 시각예술 축제로, 입장료·참가비·수수료가 없는 대안적 아트마켓이다. 작품 판매 수익금도 전액 작가에게 지급한다.

이번 더아트프라자는 123명의 참여작가들이 약 3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전시공간을 을지로에 위치한 대안적 전시공간 및 작가 스튜디오와 연계하는 등 을지로 전역으로 확대했다.

행사기간 동안 기업은행 입구와 로비 공간은 전시장으로 바뀐다. 잔디 광장과 분수에 작품이 설치되고 로비에는 시각예술 작가의 설치 작품과 발달장애 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기업은행 본점 옆 선큰가든 대형 스크린에서는 미디어 영상 작품을 상영한다.

지하 아케이드는 11개의 지하 공실을 재생해 시각예술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유망 신진작가 작품을 소개하는 갤러리, 은행 대기실을 모티브로 AR기반 미디어 작품을 선보이는 미디어은행, 을지부동산, 세탁소, 레코드숍 등 새로운 콘셉트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와함께 을지예술센터에서 더아트프라자 특별 기획 전시가 열리고 복합문화공간인 아트코너H에서는 'IBK 대학생 예비작가 공모전' 선정 작가 1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티스트의 작업실과 예술공간 30여곳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기업은행은 방문객이 소망메시지를 작성해 기부함에 넣으면 기부금이 적립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Hope in Heart'도 운영한다. 행사기간에 모인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문화예술 꿈나무 육성을 위해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작품 구매 고객에게는 IBK카드 결제 시 5% 현장 할인(최대 5만원, 일부 작품 제외) 혜택을 제공하고 스마트폰으로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IBK BOX POS'도 무료로 지원한다.

김성태 은행장은 "더아트프라자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각예술 축제로써 을지로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관련 단체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하나저축은행, 서민금융지원 확대 위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 판매 개시 

(사진=하나저축은행)
(사진=하나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은 최저신용자의 불법 사금융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출시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정책서민금융상품을 판매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 판매 개시는 금융당국의 금융소외계층 지원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불법 사금융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최저신용자를 제도권 내로 보호함과 더불어 손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민금융지원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상품의 신청 대상자는 기존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 이용이 어렵고 신용 평점 하위 10% 이하이면서, 연 소득이 4500만원 이하인 최저신용자다. 대출 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며 연 15.9% 금리로 3년에서 최대 6년(이자만 납입 가능한 거치기간 1년 포함)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성실 상환자를 우대하는 상품으로 최초 대출 한도는 500만원까지 가능하고 6개월간 원리금을 정상 상환하면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최초 금리는 연 15.9%이지만 정상 상환 시 매년 3.0%포인트(상환 약정기간 3년) 또는 1.5%포인트(상환 약정기간 5년) 금리 인하 혜택을 받아 연 9.9%까지 낮출 수 있다.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신청방법은 서민금융진흥원 앱 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서 발급 후 하나저축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대출신청 및 실행이 가능하다.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 판매 시작으로 서민금융 지원의 폭을 넓히고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로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 우리금융,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해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 오픈

(왼쪽부터) 유영균 한국굿윌산업협회대표,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김용술 금천구의회 의장,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미래재단)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생활용품 판매 매장으로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운영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전국 20여 개의 굿윌스토어에서 약 300여 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 오픈과 운영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약 10억 원을 지원했다. 더불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우리금융 임직원 기증 캠페인을 실시하고 우리금융 광고 촬영 등에 사용된 의류, 소품 등을 기증했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장애인이 경제적 자립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돕겠다"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폭넓은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e뉴스=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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