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레터] KB금융,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KCGS ESG 평가 4년 연속 전 부문 A+등급' 획득...外
[금융 레터] KB금융,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KCGS ESG 평가 4년 연속 전 부문 A+등급' 획득...外
  • 오현주 기자 oh_08@dailyenews.co.kr
  • 승인 2023.10.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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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KCGS ESG 평가 4년 연속 전 부문 A+등급' 획득

(사진=KB금융그룹)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금융회사로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ESG 통합등급 및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KCGS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하여 ESG 등급을 공개해왔다.

KB금융은 ▲전사적 환경경영 체계 구축 및 내재화 ▲다양성 목표 수립 및 성과 공개 ▲그룹 안전·보건정책 및 사회공헌정책 구축 ▲이사회 중심의 ESG경영 추진 등 ESG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국내 최고 수준의 ESG 경영 선도기업임을 입증했다.

KB금융이 4년 연속 전 부문 A+ 등급을 획득한 배경은 KB국민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가 ESG경영 실천에 역량을 집중하고 ESG 각 부문별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였기 때문이다.

우선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추진 전략 KB Net Zero S.T.A.R.와 ESG 투자전략인 그린 웨이브 2030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탄소배출량 실적 및 목표 등의 환경 정보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한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B금융은 TCFD 보고서를 통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KB의 위험 요인과 기회 요인을 분석하고 탄소중립 목표 이행 현황을 공개해 왔다. 

또한 사회 부문에서는 다양성 가치를 실현하고 포용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그룹 중장기 추진 전략인 'KB Diversity 2027'의 추진 목표별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노력 등이 인정받았다. KB금융그룹은 성별 다양성 확대를 위해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3인의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그룹 내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인 WE STAR 제도를 운영하는 등의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 KB금융그룹은 사외이사 7인, 상임이사 1인, 비상임이사 1인으로 구성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모범적인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KB금융은 견고하고 투명한 사외이사 선임 프로세스와 리스크관리위원회·감사위원회 등의 이사회 운영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B금융 관계자는 "KCGS ESG 평가 4년 연속 전 부문 A+ 등급 획득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전 계열사가 ESG 실천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KB금융은 글로벌 기후 리더십과 함께 양성평등·사회책임 활동에도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을 위한 'KB굿잡 취업학교 16기' 운영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교육부,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특성화고 취업교육 온라인프로그램 'KB굿잡 취업학교 16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KB굿잡 취업학교는 올해가 8년째로 그동안 15회에 걸쳐 1600여 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이 취업에 도움을 받았다.

전담 컨설턴트가 취업 준비는 물론 사회초년생을 위한 직장생활교육도 함께 지도해 학생과 교사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올해 2번째인 KB굿잡 취업학교 16기는 87명이 참가해 25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취업캠프에서 취업 준비 가이드, 모의면접 등 맞춤형 취업교육을 받았다. 이에 더해 전담 컨설턴트가 5개월 간 정기적인 진로상담, 취업매칭 등을 해줄 예정이다.

지난 15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자기소개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껴 참가했는데 전문가의 지도 덕분에 대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전화통화법이나 메일 작성법 등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매너 교육도 받아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굿잡 취업학교는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예비사회초년생들의 고민을 함께하고 지원해주는 취업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성공적인 취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IBK기업은행,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IBK내사업처음통장' 출시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파격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입출식예금 상품인 'IBK내사업처음통장'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IBK내사업처음통장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내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입일로부터 3년간 일별 잔액 500만원까지 최대 연 3%금리로 분기별 이자를 지급하는 파킹통장 형태의 입출식예금이다.

IBK내사업처음통장은 별도의 지급조건 없이 가입일 즉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사업자번호별로 1개의 계좌만 가입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총 1만좌 한도로 판매되며 영업점 창구, 기업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i-ONE뱅크(기업)에서 가입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입출식예금 상품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해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우리금융미래재단, 자립준비청년 대상 'We풍당당 자립키트 지원사업' 진행

우리금융미래재단 직원들이 사랑의열매, 굿네이버스가 함께하는 'We풍당당 자립키트' 지원 시작을 알리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미래재단)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We풍당당 자립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해마다 2000명 안팎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아동 보호 기간이 종료되어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보호시설을 떠나야 하는 대다수 자립준비청년들은 출발부터 집 구하기, 생활비, 학비, 저축, 일자리, 급여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6월부터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을 통해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자산형성을 위한 금융교육과 저축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We풍당당 자립키트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운영하며 자립생활안내서를 비롯해 당장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생활 필수 가전을 꾸러미로 엮어 이제 막 홀로서기를 시작한 자립준비청년에게 제공한다. 올해 아동 보호시설을 퇴소하여 자립을 시작해야 하는 청년이라면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와 전국 17개 자립 지원전담기관에서 'We풍당당 자립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총괄하는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홀로서기가 아닌 함께서기로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든든한 이웃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우리금융저축은행, '제8회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24일 개최한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서민금융 확대 및 서비스 지원 공로를 인정 받아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법정 기념일인 '금융의 날'을 맞아 금융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포상을 수여하는 이날 행사에서 ▲저축·투자 ▲혁신금융 ▲포용금융의 세 개 부문으로 나누어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 금융위원장표창을 수여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서민금융·금융소비자보호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지는 포용금융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 1조8000억원을 공급해 서민금융 지원에 집중했고 특히 올해 4월에는 상생금융부를 신설해 서민금융 공급규모 확대를 위한 채널 확충과 프로세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금융사 중 다섯 번째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상품 취급을 시작했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 상담인력을 배치해 온라인햇살론에 취약한 고령자 등의 편의성을 제고했고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의 상생을 위해 금리인하요구권도 적극 수용했다.

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금융소외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에 헌신해 온 임직원의 공로를 인정받은 데 의미가 있다"며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서민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금융회사 지배구조 평가 3년 연속 A등급 획득

NH농협은행 전경.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한국ESG기준원이 공개한 2023년 금융회사 지배구조평가에서 3년 연속 국내은행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ESG정보공시가 의무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의 외부 이해관계자에게 신뢰성 있는 판단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ESG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비상장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지배구조 부문만을 평가하여 발표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한국ESG기준원의 지배구조 모범규준과 평가기준을 반영하여 각 분야 전문가를 이사로 선임함으로써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고 있다. 특히 이사 선임 시 여성전문가를 선임하여 성별 다양성을 추구 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위해 ESG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ESG경영전략·탄소중립이행전략 등을 수립하고 추진성과를 이사회에 보고해 검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금융감독원의 지배구조 TF에서 마련 중인 '지배구조 모범관행(Best Practice)'을 준수하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이행, 금융사고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 금융상품 완전판매를 통한 금융 소비자 보호로 ESG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자산운용사 등과 함께 농촌 체험·일손돕기

최미경 농협은행 부행장과 참여 기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유진자산운용, 미래에셋캐피탈 등 자산운용사 및 창업투자회사, 신기술금융사 임직원 80명을 초청해 경기 안성시 풍산개 마을에서 농촌 체험·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자산운용사 및 창업투자회사, 신기술금융사 임직원들은 사과수확체험 및 농가 일손 돕기, 쌀찐빵 만들기 등 농업·농촌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미경 농협은행 부행장은 "행사에 참여한 고객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업과 농촌, 그리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NH저축은행,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실시

류영수 부사장(윗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저축은행)

NH저축은행 임직원 봉사단은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7일, 류영수 부사장을 비롯한 봉사단 20여명은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사과농가를 찾아 수확작업 및 폐비닐 수거 등 농촌 환경정비활동을 진행했다.

류영수 부사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업인 분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NH저축은행은 농업인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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