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레터]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경기북부 지역 중소기업 현장 방문...外
[금융 레터]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경기북부 지역 중소기업 현장 방문...外
  • 오현주 기자 oh_08@dailyenews.co.kr
  • 승인 2024.03.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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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경기북부 지역 중소기업 현장 방문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오른쪽)이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디지아이를 방문해 최동호 대표로부터 작업공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 14일 김성태 은행장이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기북부 지역의 거래기업 디지아이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디지아이는 디지털 잉크젯 프린터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영국 등 세계 80여개국에 자체브랜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 행장은 기업경영 현장의견을 청취했으며 이 자리에서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설비투자 등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컨설팅 실시, 해외진출 지원, 디지털 수출신고 정보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태 행장은 경기북부 지역의 의정부, 포천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장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김성태 행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계속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와 아시아머니로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중소기업금융 은행상'을 수상하며 중소기업금융 분야의 탁월한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 IBK기업은행, 초저금리 특별대출 고객 대상 이벤트 실시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오는 4월 30일까지 코로나19를 어렵게 극복한 소상공인 고객의 자산증대 지원을 위해 '초저금리 특별대출 고객 예·적금 특별 금리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0년 초저금리 특별대출을 지원받았던 고객(전액상환 고객 포함)이 비대면채널을 통해 주거래기업부금(정기적립식) 또는 #올포비즈(All4biz) 예금(실세금리정기예금)을 특별 금리우대 조건을 충족해 가입하면 고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주거래기업부금은 월부금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만기 12개월로 가입한 선착순 3500명에게 특별 금리우대 5.8%p를 제공한다. 특별 우대금리와 상품 우대금리 0.1%p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연 9.5%이다.

올포비즈예금은 가입금액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만기 12개월로 가입한 선착순 1500명에게 특별 금리우대 2.5%p를 제공한다. 특별 우대금리와 상품 우대금리 0.35%p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연 6.0%이다.

또한 기업은행은 오는 6월 28일까지 초저금리 특별대출(간편보증) 기간연장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료를 최대 20%까지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증료 지원대상은 최근 6개월 이내 IBK 사업자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으로 IBK BOX를 통해 초저금리 특별대출 기간연장을 신청하고 IBK 사업자 신용카드로 보증료를 결제하면 보증료의 최대 20%(최대 5만원)를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 고객의 자산증대를 지원하고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우리은행, 신규 모델로 '라이즈(RIIZE)' 발탁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우리은행 광고모델로 대세 아이돌로 급부상 중인 '라이즈(RIIZE)'를 신규 모델로 추가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이즈는 작년 9월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그룹이다. ▲겟 어 기타(Get A Guitar) ▲메모리즈(Memories) ▲토크 색시(Talk Saxy) ▲러브 원원나인(Love 119) 등 발표곡마다 히트하며 3월 신인 아이돌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미국 그래미닷컴, 애플뮤직, 샤잠 등이 각각 선정한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도 뽑힌바 있다.

특히 우리은행이 지난 12일 공개한 광고모델 라이즈 티징 영상은 엑스(구 트위터)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단 하루만에 피드 합산 500만 조회수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A(ACE)세대 김희애 M세대와 X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여가수 겸 배우 아이유에 이어 잘파(Z + 알파)세대 라이즈를 광고모델로 발탁, 세대별 맞춤형 광고모델 라인업을 완성하고 우리은행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이들이 모두 등장한 '우리금융생활의 A to Z'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라이즈의 세련된 음악과 젊은 세대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을 지향하는 우리은행은 닮은 점이 많다"며 "라이즈와 함께 MZ세대 뿐만 아니라 잘파세대도 사랑하는 영(Young)한 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취약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적십자회비 2억원 기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2억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남산동에 소재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물가 상승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과 국내외 재해 긴급구호활동, 보건 및 안전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18년간 누적 기부금은 44억원에 달한다. 

또한 KB금융그룹은 지난해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1만3000여 국민들이 기부한 3억원에 KB금융이 동일한 금액을 매칭 적립해 총 6억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상생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KB금융X빈 심포니, 'KB 국민함께 콘서트' 개최 

(사진=KB금융그룹)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세종, 서울에서 '빈 심포니와 함께하는 KB 국민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KB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B금융은 천원의 아침밥, KB마음가게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미래세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KB금융의 고객뿐만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필수노동자와 소상공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구성원을 초청해 음악을 통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늘봄학교 관련 돌봄종사자와 소방·경찰 공무원 가족들을 우선적으로 초청해 감사를 전했다. KB금융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앞선 2월 교육부와 협약을 맺고 저출생 극복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늘봄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KB금융공익재단을 통해 국가와 국민 보호를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경찰 공무원 가족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소방·경찰 공무원 복지 향상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에는 주로 수도권에 치우쳤던 고객 초청공연에서 벗어나 대구와 세종, 서울에서 순차적으로 펼쳐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오는 17일 대구 콘서트하우스 공연을 시작으로 19일에는 세종 예술의 전당, 20일 서울 예술의 전당으로 이어진다. 따뜻한 희망의 선율로 추운 겨울을 끝내고 새봄을 맞이하는 국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빈 심포니(Wiener Symphoniker)는 클래식 음악의 중심지인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다. 이번 공연에선 이스라엘 출신의 명지휘자 오메르 마이어 벨버와 대한민국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함께 봄의 무대를 펼친다. 브람스와 차이콥스키의 작품으로 꾸며지며 김봄소리는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려준다. 

빈 심포니의 깜짝 게릴라 콘서트도 펼쳐진다. 바쁜 일상에 지치고 힘든 국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더 많은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다. 18일 오후 12시, 대구에 위치한 동성로 28 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된다.

KB금융 관계자는 "봄처럼 따뜻한 클래식 선율을 통해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 음악을 통한 감동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KB금융은 다채로운 문화이벤트로 국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도토리나무 키우기 통해 하나금융 행복 숲 조성

(사진=하나금융그룹)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토리나무 키우기를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하나금융 행복 숲'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도토리나무 키우기는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ESG 실천 캠페인으로, 임직원의 자택이나 사무실 등 각자의 공간에서 씨앗 심기부터 시작해 묘목으로 자랄 때까지 도토리나무를 직접 키워보는 활동이다.

이번 도토리나무 키우기에는 그룹의 임직원 40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 임직원들이 100여 일 동안 키운 도토리나무 묘목은 도시환경 정화를 위해 서울시 상암동 소재 노을공원에 조성되는 '하나금융 행복 숲'에 옮겨 심어질 예정이다.

도토리나무는 환경정화에 탁월한 식물로, 한 그루당 연간 이산화탄소 2.5톤을 흡수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산소 배출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의 임직원들이 정성껏 키운 400개의 묘목이 모두 성목으로 성장할 경우 연간 1000 톤의 이산화탄소 및 13kg 이상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토리나무 키우기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소속 직원은 "평소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관심이 많았는데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ESG 실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도토리 씨앗이 건강한 묘목으로 자라 하나금융 행복 숲에서 울창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키워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이외에도 임직원 의류 기부 캠페인을 올해로 10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환경정화를 위한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그룹의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 하나금융그룹 골프선수단, 고흥군 가족돌봄청소년 위한 도시락 지원 나서

(사진=하나금융그룹)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소속 골프선수단이 지난 1월 조성한 총 6800만원의 기부금으로 전라남도 고흥군 가족돌봄청소년들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하나금융그룹 골프선수단 소속 리디아 고, 함정우, 박은신, 한승수, 박배종, 이승민 선수 등이 참여했다. 기부금은 보호자의 질병·부재로 인해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 고흥군 거주 가족돌봄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고흥군청과 함께 장애부모, 조손·한부모, 다문화가정 청소년 약 200가구를 선정하고 가구별 자녀 수를 고려한 넉넉한 양으로 제공해 가족구성원 전체가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도시락 지원은 여름철 혹서기를 제외하고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락 지원과 함께 지역 고령층 일자리 지원을 위한 활동도 전개한다. 고흥군 노인일자리사업 민간수행기관인 고흥시니어클럽에서 현지 재배한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도시락을 직접 조리하고 배송을 진행함으로써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44%에 이르는 고흥군의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 골프선수단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뜻을 모아 취약한 환경에 놓인 이웃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신한은행, 서소문 디지로그 브랜치에서 '신한X오픈갤러리' 전시회 진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소문 디지로그 브랜치에서 4월 15일까지 '신한X오픈갤러리' 미술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픈갤러리는 국내 미술 작가 작품의 판매·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신한 퓨처스랩에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픈갤러리는 미술품을 감상과 소장의 대상에서 재테크 수단으로 확장하는 아트테크의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고객은 렌탈 서비스를 이용해 고가의 미술품을 사지 않고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미술품을 즐길 수 있고 마음에 들면 구입할 수도 있다.

신한은행과 오픈갤러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방문 고객들에게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과 휴식을 함께 제공하고 미술품 렌탈 서비스도 소개할 예정이다. 미술품 재테크와 관련된 세금제도가 궁금한 고객들은 상주하고 있는 신한은행 세무 전문가와 상담도 할 수 있다.

전시회 개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 디지로그 브랜치에서 미술품을 관람하고 현장에서 렌탈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렌탈료 3개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3월 중 신한SOL뱅크 내 머니버스에서 오픈갤러리 렌탈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도 렌탈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은행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시회 기간 동안 디지로그 브랜치가 미술관이 되어 인근 직장인 등 고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로그 브랜치에서 새롭고 다양한 고객경험을 제공해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인도다나(Indodana) 업무 협약 체결

구형회 신한인도네시아은행 법인장(왼쪽)과 William Lesmana 인도다나 Corporate Strategy Group Manager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디지털 플랫폼 대출시장 기반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전자결제업체 '인도다나(PT Artha Dana Teknologi Indodana)'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인도다나는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으로부터 사업 허가를 받은 디지털 결제 솔루션 업체로 물품구매 후 소액대출을 통해 후불결제(BNPL, Buy Now Pay Later)하는 서비스와 할부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시장에서 활성고객 약 83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인도다나와 함께 출시하는 대출은 인도다나의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상품이다. 

인도다나 플랫폼에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대출을 신청할 경우 해당 플랫폼에서 1차적으로 신용한도 심사가 진행되고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의 2차 심사를 거쳐 대출이 이뤄진다. 신한은행은 인도다나와의 협업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리테일 고객 기반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출상품은 4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구형회 신한인도네시아은행 법인장은 "동남아시아에서 성장하고 있는 선구매 후결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 크레디보(Kredivo)에 이어 인도다나와도 협업해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다양한 플랫폼 업체와의 제휴로 리테일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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