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현장점검] HL 디앤아이한라 "지속가능 성장 토대 마련…친환경 경영체계 확립"
[ESG 현장점검] HL 디앤아이한라 "지속가능 성장 토대 마련…친환경 경영체계 확립"
  • 김병호 기자 bhkim@dailyenews.co.kr
  • 승인 2023.11.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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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디앤아이한라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ESG 경영 체계를 보다 견고히 확립해 나가고 있다.(사진=HL 디앤아이한라)

"HL 디앤아이한라(D&I Halla)는 'STRIDE toward Better Tomorrow' 경영방침 아래 수주 향상, 신사업 확장, 리스크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내일로 나아가기 위해 ESG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디앤아이한라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ESG 경영 체계를 보다 견고히 확립해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디앤아이한라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기반 마련, 이해관계자 만족도 제고, 공정거래 및 상생경영'이라는 ESG 목표를 설정했다. 

우선 환경 부분에선 지속가능한 저탄소 친환경 사업장 구현이라는 전략 목표 아래 SBTi 기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목표를 수립하고 배출량 관리를 강화했다. 저탄소 친환경 경영을 위해 친환경 사업 투자금액을 400% 확대, 친환경 기술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안전 부분에선 '안전보건을 핵심가치로 & 전 임직원 참여'라는 안전보건경영 목표 아래 매월 1회 CEO, CSO, COO 중대재해 근절 결의대회를 시행 중이다. 중대재해 근절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는 기업풍토를 조성해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모바일위험신고센터를 운영해 유해위험요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유해위험요소 100% 제거를 통해 안전한 사업장을 실현하고 있다"며 "경영진뿐만 아니라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안전보건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HL 디앤아이한라는 ESG 경영 추진전략을 새롭게 수립했다. '본질 가치 성장을 통한 지속가능기업으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와 연계된 ESG별 전략방향 체계를 갖췄다.(사진=HL 디앤아이한라)

■ 새로운 ESG 경영 추진전략…"2050 넷제로"

디앤아이한라는 ESG 경영 추진전략을 새롭게 수립했다. '본질 가치 성장을 통한 지속가능기업으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와 연계된 ESG별 전략방향 체계를 갖췄다. 

디앤아이한라는 ESG 경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략방향에 따른 성과지표와 실행과제를 선정해 이행을 추진 중이다. 

또한 디앤아이한라는 ESG 경영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ESG 경영 추진조직은 CSO 직속으로 운영되며, ESG 전담팀인 녹색경영팀을 중심으로 주요 핵심 부서를 배치해 ESG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ESG 실무협의체는 각 분야별로 운영되며 ESG 전략과제를 이행 중이다.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위해 올해부턴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원진의 ESG KPI를 도입했다. 

HL 디앤아이한라는 새로운 사업 투자 시 해당지역의 환경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환경영향평가를 필수적으로 이행 중이다.(사진=HL 디앤아이한라)

아울러 '지속가능한 저탄소 친환경 사업장 구현'이라는 전략목표 아래 임직원, 협력사 등과 함께하는 환경경영을 실천 중이다. 

국내외 사업장에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경영 전략과제를 기반으로 성과지표를 구체화하고 이행 결과를 모니터링하며 집중 관리하고 있다. 

디앤아이한라의 환경경영은 CSO 책임하에 녹색경영팀이 주관해 추진 중이다. 품질·환경·안전 방침과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을 바탕으로 환경성과 평가체계 구축, 환경 리스크 관리 등 전방위적인 환경경영 활동을 이행하고 있는 것이다.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대상이 아님에도 배출량 저감에 동참하고자 자발적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주요한 환경경영 이슈에 대하여 이사회에 보고 및 결의해 관련 이슈에 대해 대응하고 있다.

올해부턴 환경경영 강화를 위한 대표이사 및 전 임직원 KPI에 환경성과지표를(온실가스·에너지 감축, 폐기물 감축 등) 도입해 실적에 따른 보상체계를 확립했다. 

회사 관계자는 "저탄소 친환경경영을 위해 친환경 사업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친환경 투자는 현장 환경관리, 환경관련 기술 투자, 친환경 신사업 투자, IoT 스마트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투자의 4개의 분야로 구분해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앤아이한라는 기후변화 대응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 조직 및 체계를 마련했다.(사진=HL 디앤아이한라)

회사는 새로운 사업 투자 시 해당지역의 환경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환경영향평가를 필수적으로 이행 중이다. 투자의사 결정 시 환경적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서 제출 및 검토 또한 의무화했다. 

환경관리를 위해 환경오염방지 시설설치 및 운영비 뿐만 아니라 기체분리막 선도기업인 에어라인 등 친환경 신사업 개발에 지분투자를 이행한 것.

디앤아이한라는 기후변화 대응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 조직 및 체계를 마련했다. 

최고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는 모든 사업장의 탄소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특히 ESG 경영전반 이슈를검토하는 이사회 산하의 정도경영위원회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 주요 환경지표 성과, 전사 온실가스 배출 감축 성과, 기후변화 위험과 기회를 고려한 투자 검토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주요 기후변화에 대한 안건을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보고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추진 조직인 녹색경영팀은 CSO 직속 ESG 컨트롤 타워로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 전략 수립 등 ESG·환경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한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전사적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속가능경영 협의체를 구축했으며 추진력을 확보하고자 환경분야를 비롯한 ESG 각 분야의 전략방향에 따른 KPI를 부여해 실질적인 기후변화 대응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기후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재무적 또는 전략적 측면에서 기업에 미칠 수 있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잠재적 리스크와 기회요인을 분석하고 있다.(사진=HL 디앤아이한라)

디앤아이한라는 기후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재무적 또는 전략적 측면에서 기업에 미칠 수 있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잠재적 리스크와 기회요인을 분석했다. 

TCFD 권고안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이행 체계를 갖추고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과 기회를 영향도에 따라 관리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온실가스 관리시스템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을 구축해 직·간접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 및 기록하고 있다"며 "사내에서 배출하는 직·간접적인 온실가스(Scope1, Scope2)는 물론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Scope3)까지 관리하고 있으며, 제3자 검증 진행을 통해 신뢰성을 제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 현장에서 월단위로 온실가스 발생량을 산정·기록하는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며 "2100년까지 지구 평균 온도 상승폭을 1.5℃ 이하로 유지하기 위하여 SBTi Tool을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을 수립했고 더불어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앤아이한라는 미세먼지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비산먼지 관리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일례로 회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환경부와 '미세먼지 관리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고,= 모든 현장에서 공사 시간 조정,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환경관리 담당자 배치 등의 비산먼지 저감 조치를 진행 중이다.

HL 디앤아이한라는 최우선의 가치를 '안전'으로 정하고, 안전보건 경영목표 및 방침을 새로이 수립했다. (사진=HL 디앤아이한라)

■ 안전 최우선…"중대재해사고 예방 총력"

안전에도 만전을 기울인다. 디앤아이한라는 최우선의 가치를 '안전'으로 정하고, 안전보건 경영목표 및 방침을 새로이 수립했다. 

디앤아이한라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시작으로 더욱 중요성이 커져가는 안전·보건 가치를 지키기 위해 '현장 구성원의 적극적인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으로 근로자와 이해관계자의 가장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이라는 안전보건경영 방침 아래, 사망만인율 0.00, 일반재해율 0.55로 감축을 목표로 정했다. 

HL 디앤아이한라는 통합관제·스마트안전보건시스템인 하이스마트(Hi SMART)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사진=HL 디앤아이한라)

안전보건 관련 이슈에 대해서는 이사회에 주기적으로 보고·검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노사합동 안전점검, 근로자 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안전보건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중에서도 통합관제·스마트안전보건시스템인 하이스마트(Hi SMART)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송수신 할 수 있으며 근로자가 위험구역에 접근하는 것을 방지하고 장비의 위치를 측정해 작업장 안전상해를 상시 파악 중이다. 

HL 디앤아이한라 CEO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 및 인권선언 결의대회.(사진=HL 디앤아이한라)

또한 디앤아이한라는 다양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연동할 수 있는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인 통합 모니터링(IMOS) 시스템을 도입했다. 

IMOS 시스템은 실시간 위치를 감지해 근로자와 산업현장에 제공되고 있는 안전장비(하드웨어)와 연동이 가능하여 현장 출입 및 근로자와 관리자간의 실시간 통신을 지원한다. 

연동된 IMOS 시스템을 통해 현장 실시간 통합관제 및 실시간 근로자 위험 상황감지, 위험 구역 접근 알림 등이 가능해 현장 실시간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위험작업에 투입된 현장 작업자가 불안전한 상황에서 작업 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위험작업 중지권'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현장을 대상으로 위험신고센터를 운영해 근로자가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제보해 조치하도록 하고 있다. 

공사 진행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1시간 이내에 본사에 보고하는 체계를 확립해 즉각적인 사고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해 전사적으로 공유한다.

디앤아이한라는 건설장비 관리기준을 강화해 장비 노후화 및 결함에 따른 위험요소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반입되는 건설장비는 연식을 제한해 노후 장비로 인한 위험성을 최소화했다. 크레인, 리프트, 항타기 등 장비는 최초 반입시 지침에 의한 주기에 따라 지정된 외부 전문 기관의 점검을 통해 장비 결함으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HL 디앤아이한라는 '3GO! 계획하GO, 검토하GO, 확인하GO'를 장비작업 슬로건으로 삼았다.(사진=HL 디앤아이한라)

특히 '3GO! 계획하GO, 검토하GO, 확인하GO'라는 장비작업 슬로건과 건설장비 표준 안전점검표를 통한 일일점검을 시행함으로써 건설장비 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디앤아이한라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위험성 평가를 시행 중이다. 위험성 평가는 작업 전과정을 대상으로 6단계의 절차에 따라 이뤄진다.

이는 근로자에게 영향을 주는 대부분의 안전·보건상의 요소를 식별할 수 있다. 식별된 요인은 상, 중, 하의 3등급으로 위험성이 결정되며 수준에 따른 감소대책을 수립 및 조치해 사고 발생가능성을 낮췄다.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안전사고 보고·대응체계를 수립·이행하고 동종 유사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했다. 

중대재해 외 일반사고는 사고 발생 또는 인지 후 1시간 이내 온라인 재해 발생 즉시 보고를 통해 대표이사까지 보고되고 있으며, 중대재해를 포함한 긴급 보고사항은 인지 즉시 보고체계에 의해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고 발생시 현장 안전보건 담당자와 안전보건팀 담당자는 사소한 사고도 누락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사고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사안에 따라 협력회사 경영진을 포함한 재발방지대책회의를 열어 현실적인 대책을 수립·전파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HL 디앤아이한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사진=HL 디앤아이한라)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디앤아이한라에 따르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사회 참여 활동이 기업의 장기적 성장의 발판임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나눔경영활동의 지속성과 효과성 확보를 위해 투입되는 자원과 성과를 정량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 

우선 디앤아이한라는 작년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 돌봄 어르신을 위한 식품 키트 150상자를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즉석 쌀 떡국과 김 세트, 약과 등으로 구성한 식품 키트를 식품 구매부터 포장까지 임직원이 참여하여 완성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돌봄 어른신을 위해 설날에는 떡국용 떡, 추석에는 송편,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 등 꾸준한 후원을 해오고 있다. 

HL 디앤아이한라 이사회는 투명한 기업 운영을 위해 기업경영에 관한 포괄적인 권한을 가지고 기업의 경영의사결정과 경영감독 기능을 수행한다.(사진=HL 디앤아이한라)

■ 이사회 투명·독립성 강조…"정도경영 실천"

디앤아이한라의 이사회는 투명한 기업 운영을 위해 기업경영에 관한 포괄적인 권한을 가지고 기업의 경영의사결정과 경영감독 기능을 수행한다. 

이사회는 4인의 상근이사와 4인의 사외이사로 구성됐으며 이사는 이사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하여 주주총회에서 선임한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고 경영진에 대한 이사회 독립성 유지, 이해상충 방지를 위해 이사회 운영규정에 준해 관리하고 있다.

디앤아이한라 이사회는 정기 이사회와 임시 이사회로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엔 9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총 27건의 안건에 대해 결의했으며 이사 참석율은 97%다. 

이사회 ESG 관련 주요 안건으로는 ▲안전보건 계획 승인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실태 보고 ▲정도경영위원회 위원 선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보고 ▲이사회 활동 평가체계 구축 승인 ▲기업지배구조헌장 제정 승인 등이 주요 의결사항으로 논의됐다.

이사 후보자는 이사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정되며 주주총회의 안건으로서 선임이 확정된다. 선임된 이사는 이사회 내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독립성을 보장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21년부터 HL 디앤아이한라의 첫 여성이사를 선임해 이사회의 다양성을 높이고 국내 여성 법률 전문가로서 법리적 조언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정도경영위원회(ESG위원회)는 ESG 경영을 포함한 비재무적 현안을 다루고 있다.(사진=HL 디앤아이한라)

디앤아이한라는 이사회 내 위원회로 감사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정도경영위원회(ESG위원회), 경영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위원회 구성원은 주주총회에서 선임하며 주주총회에서 선임할 이사 후보자는 이사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선정해 주주총회에 제출한 의안으로 확정했다. 

주주총회에서 선임할 이사 후보의 인적사항에 관해서는 주주총회 2주간 전까지 주주총회 소집 공고문을 통해 미리 알린다.

감사위원회는 전 인원을 사외이사로 구성해 회계 및 업무에 대한 엄격한 감사를 진행했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규정에 따라 사외이사를 과반수로 둬 운영하고 있다. 

경영위원회는 경영책임자의 업무수행을 돕고 있으며 정도경영위원회(ESG위원회)에서는 ESG 경영을 포함한 비재무적 현안을 다루고 있다.

한편 디앤아이한라는 창업정신이자 핵심가치로 정도경영 철학을 두고 있다.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투명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통해 기업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정도경영 실천을 공공히 해 고객에게 정직하고 주주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협력사와 공정 거래를 통한 상생을 추구하고 임직원에게 보람과 행복을 제공함으로써 신뢰를 주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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