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현장점검] 효성첨단소재 "지속가능성 확보 총력...친환경 제품 개발 주력"
[ESG 현장점검] 효성첨단소재 "지속가능성 확보 총력...친환경 제품 개발 주력"
  • 김병호 기자 bhkim@dailyenews.co.kr
  • 승인 2023.12.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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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가 있는 서울 마포구 공덕 효성 사옥 전경.(사진=효성)

"국가 간 갈등 및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런 변화를 맞아 효성첨단소재는 지속가능성을 기업 경영에 실제 적용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추진체계를 강화했다"

효성첨단소재는 ESG경영 중 비교적 중요도가 높은 ▲안전보건 ▲공급망 관리 부문 역량 재고 및 활동 강화를 위해 SHE위원회(안전·보건·환경)와 공급망관리위원회를 신설하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회사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이사회의 감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에서 논의하는 지속가능경영 분야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를 맞아 전 사업장에 과학기술기반 감축 목표(SBT) 설정을 위해 모든 생산시설에 대한 Scope 1, 2, 3 배출량 인벤토리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과학기술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참여를 선언했다. 

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회사의 생산 시설 배출량 감소뿐만 아니라 저탄소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상용화 노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예상되는 환경 리스크의 구체적인 관리방법 등을 명확하게 확립했다. (사진=효성첨단소재)

■ 중대한 환경영향 관리...환경중대재해 '0'

효성첨단소재는 조직 상황, 생산공정, 제품 및 서비스 등 모든 활동이 환경에 미치거나 미칠 수 있는 중대한 환경영향을 등록해 개선·관리하고 있다. 

대·내외적인 환경안전보건 업무 전반에 걸쳐 예견되는 리스크, 기회 및 비상상황을 발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예상되는 환경 리스크의 구체적 관리방법 등을 명확하게 확립했다"며 "정기적으로 내부환경심사의 자격을 가진 전문가가 환경경영 리스크와 성과를 심사해 리스크의 재발을 방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효성첨단소재 내 경영관리팀, ESG경영팀, 환경안전팀 등 주관부서는 생산공정, 제품, 서비스에 적용되는 환경안전보건 법규 및 기타 요구사항을 입수·검토해 적용되는 법규나 기타 요구사항을 등록하고 교육을 통해 준수하기 위한 환경안전보건 법규 관리 규정을 제·개정한다.

특히 그린경영 3대 전략인 ▲Zero Emission ▲Zero Waste ▲Zero Impact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그린경영 계획을 수립 및 점검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에너지, 온실가스, 수자원, 오염물질, 화학·유해물질, 폐기물, 제품의 환경영향,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분야를 통합한 'Global SHE Policy'를 제정해 모든 사업장의 체계적인 그린경영 이행을 이끌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조직 상황, 생산공정, 제품 및 서비스 등 모든 활동이 환경에 미치거나 미칠 수 있는 중대한 환경영향을 등록해 개선·관리하고 있다. (사진=효성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21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체계 수립을 위해 대표이사 직할로 전담 실무 조직(ESG경영팀)을 설치했다. 

ESG경영팀은 기후·환경과 사회·거버넌스 파트로 구성되며 기후환경 파트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및 그린경영 관리를 전담자 4명이 담당한다. 

주요 업무로 환경 법규 위반 및 중대한 환경사고 사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지난 2021년 울산공장 황산 보관시설의 유출사고 개선조치에 대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했고 결과적으로 올해까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효성첨단소재는 기후변화대응, 환경영향 저감 등 그린경영 관련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신중하게 검토하기 위해 전문 위원회인 그린경영위원회를 운영한다. 

그린경영 의사결정 권한이 있는 위원장인 최고생산책임자(CPO)의 주도하에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유관부서로부터 그린경영 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실적 점검 및 성과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안은 상위 위원회인 지속가능경영위원회에서 보고 또는 의결하며 다시 중요한 안건을 선별해 이사회에서 보고 또는 의결한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21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체계 수립을 위해 대표이사 직할로 전담 실무 조직(ESG경영팀)을 설치했다. 

ESG경영팀은 기후·환경과 사회·거버넌스 파트로 구성되며 기후환경 파트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및 그린경영 관리를 전담자 4명이 담당한다. 

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주요 업무로 환경 법규 위반 및 중대한 환경사고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간 진행 중"이라며 "2021년 울산공장 황산 보관시설의 유출사고 개선조치에 대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했고 현재까지 중대한 환경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중대한 환경영향을 등록해 개선, 관리 중이다. (사진=효성첨단소재)

환경관련 중대재해 주요 원인으로 ▲조직 상황 ▲생산공정 ▲제품 및 서비스 등 모든 활동이 환경에 미치거나 미칠 수 있는 중대한 환경영향을 등록해 개선·관리하고 있다. 

대·내외적인 환경안전보건 업무 전반에 걸쳐 예견되는 리스크, 기회 및 비상상황을 발굴하고 특히 예상되는 환경 리스크의 구체적 관리방법과 사고 발생 시 R&R 등을 명확하게 확립했으며 정기적으로 내부환경심사의 자격을 가진 전문가가 환경경영 리스크와 성과를 심사해 리스크의 재발을 방지하고 있다.

제품 생산 중 발생되는 오염물질 저감 및 친환경 공정 개선 등에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는 것도 환경사고 제로를 달성하게 한 원인으로 꼽힌다. 효성첨단소재는 그린경영을 위한 개선활동에 작년 기준 약 60억원을 투자했다. 

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Creating Social Ecosystem(CSE)를 실현하고 환경적 책임을 충실하게 수행하고자 3대 전략 방향에 맞게 친환경 연구개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바이오 소재 나일론 타이어코드 생산 기술, 전기차용 고강도 스틸코드와 타이어코드 생산 기술 개발 및 양산, 항공용 프리프레그 수지 등 사업분야 전반에 걸친 친환경 R&D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사업장 내 모든 종사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으로 SHE방침을 수립하고 각 사업장의 현지 언어로 공개 및 전파했다. (사진=효성첨단소재)

■ 안전한 환경 제공..."정기적 훈련 진행"

효성첨단소재는 사업장 내 모든 종사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으로 SHE방침을 수립하고 각 사업장의 현지 언어로 공개 및 전파했다. 

모든 사업 시설에서 안전을 기본으로 준수하는 안전 문화가 구축되고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중대재해 및 중대산업사고 제로를 목표로 안전보건 비전체계를 수립, 소통하는 안전문화 정착과 선제적인 안전 관리 및 현장 중심 안전개선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중에서도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임원급의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선임하고 전사 안전보건 전담 실무조직으로 안전보건팀을 신설했다.

기존 그린경영위원회에서 안전보건을 별도 논의할 SHE위원회를 분리, 신설해 CSO 주관으로 월 1회 점검회의도 개최하고 있다. 

작년 7월부턴 동일한 안전보건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Global SHE위원회로 확대 운영해 글로벌 전 사업장의 안전 추진 결과를 매월 대표이사에게 직접 보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 1회 이상 이사회에 안전보건관리 계획을 보고하고 안전보건 관련 예산 등 주요 이슈 사항을 의결한다. 

효성첨단소재는 분기 1회 노사 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 회의를 통해 의사결정 또는 공지가 필요한 안전보건 이슈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해당 사업장의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근로자를 대표하며 회의에서는 안전보건 관련 이슈 및 해결책을 논의해 사업장 작업환경 개선에 기여한다.

효성첨단소재는 중대재해법에 관한 법률에서 요구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사진=효성첨단소재)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서 요구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국내 전 사업장 대상 특별 컨설팅도 진행했다. 

200개의 점검 항목 중 보완이 필요 사항이 47건 도출됐고 올해는 44개 항목을 개선했다. 

추가적으로 'Safety First 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장별 안전수칙을 제정하고 사업장 임직원 대상으로 안전다짐서를 작성하게 하는 등 안전보건 문화 내재화 기반을 다졌다.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별로 안전 캠페인 및 공모전을 진행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진행됐다.  

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사업장의 모든 공정 및 생산·지원 활동 내에 잠재하고 있는 직·간접적인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중요 위험요인 및 위험성을 관리하기 위해 위험성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며 "위험등급을 1, 2, 3등급으로 구분해 사망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1등급과 중대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2등급의 위험에는 즉시 개선을 진행하고 2차 위험성평가를 진행해 위험도의 감소를 확인한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안전 비상상황 발생 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리스크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직원에게 훈련을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효성첨단소재는 CSE(Creating Social Eco-system) 구축을 위해 비전 및 목표를 가지고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추진한다. (사진=효성첨단소재)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CSE(Creating Social Eco-system) 구축을 위해 비전 및 목표를 가지고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추진한다. 

효성첨단소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는 ▲1사 1교 자매결연 ▲르완다 여성청소년 보건증진 사업 ▲전북청년 취업캠프 ▲광주비엔날레 카페트 후원 등이 있다.

3가지 추진 전략의 방향에 맞춰 5개 원칙(적절성, 적시성, 투명성, 효과성, 포괄성)을 기준으로 활동을 선별하고 진행 방향을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실행에 앞서 관련 주요 리스크 및 기회를 고려한다. 활동에 대한 계획과 진행 경과는 투명하고 정확하게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해 나가는 등 실효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추가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성과를 사회적 가치로 환산해 측정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주요 수혜자별 창출된 사회적 가치를 구분해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향후 임직원 1인 1봉사 실천, 사업 연계 및 지역협의체 활동 강화를 통해 효성첨단소재의 사회공헌 전략에 맞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들을 취합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모두 상생하는 사회적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사회공헌의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효성첨단소재는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 비율이 반수가 되도록 구성해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효성첨단소재)

■ 이사회 투명·독립성 강화...사외이사 중심 이사회 운영

효성첨단소재는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 비율이 반수가 되도록 구성해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지 않더라도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중(50%, 6명 중 3명)으로 독립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이사회는 주주총회에서 선임한 이사로 구성되며 이사 후보에 대한 정보는 주주총회 전 공시되는 참고서류와 주주총회소집공고를 통해 주주에게 충실히 제공된다. 

사내이사 후보는 이사회가 추천하며 사외이사는 면밀한 검토를 위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검토 및 별도 결의를 통해 후보를 추천한다. 이사 선임은 주주총회 당일, 주주의 승인을 받아 확정된다. 

효성첨단소재는 영위하는 사업과 관련해 사내 최고 전문가가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효성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는 영위하는 사업과 관련해 사내 최고 전문가가 이사회에 참여하며 대표이사를 맡아 책임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변하기 위해 이사진이 특정 배경에 편중되지 않도록 회계·법률·과학 등 여러 전문 분야에 경험이 있는 사외이사들로 이사회를 구성 중이다.

사외이사는 각자 보유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이사회에 참여함으로써 객관적으로 경영을 감독하고 조언하고 있다. 

현재 이사회에는 카이스트(KAIST)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가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전문가로서 회사의 ESG 경영활동에 대해 조언하고 있으며 감사위원회에서는 카이스트 경영대학 명예교수이자 회계사인 사외이사가 대표감사위원을 맡아 회계 및 업무에 관한 감독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이사회 구성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사 신규 선임 시 사업내용 및 관련 산업, 비전, 재무상황 등을 교육하며 사업장 방문교육을 통해 제품 공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또한 상법 등 관련 법령 사항,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의 역할 등 사외 교육도 지속적으로 안내해 실시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내부 감사 규정에 따라 감사팀을 중심으로 정기감사와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기감사는 금품 수수 및 횡령, 공정거래,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사전 리스크에 대해서 사전에 식별해 예방조치를 취한다. (사진=효성첨단소재)

윤리경영도 한층 강화했다. 효성첨단소재는 내부 감사 규정에 따라 감사팀을 중심으로 정기감사와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기감사는 금품 수수 및 횡령, 공정거래,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사전 리스크에 대해서 사전에 식별해 예방조치를 취한다. 

반면 제보 등을 통해 적발된 규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특별감사를 통해 대응하고 있다. 

감사 범위는 글로벌 전 사업장이며 연구, 영업, 구매, 회계, 기획 및 생산 등 경영 전반을 포함한다. 피감사자와 제보자가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익명성을 보장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준법지원팀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명확한 행동기준을 제시하며 법 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며 "매년 공정거래자율준수 편람을 개정해 윤리관련 법규 개정 및 환경 변화 시에도 임직원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거래 교육,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통해 공정거래 관련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공정거래 위반 행정처분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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