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현장점검] 박진효 SK브로드밴드 대표 "지속가능경영 실현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
[ESG 현장점검] 박진효 SK브로드밴드 대표 "지속가능경영 실현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
  • 김병호 기자 bhkim@dailyenews.co.kr
  • 승인 2023.09.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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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ESG경영 성과. (사진=SK브로드밴드)

"과감한 시도와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 고객과 일상을 함께하는 '삶의 동반자(Life Companion)'로의 진화는 물론 다양한 미래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성장 모멘텀을 발굴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

박진효 SK브로드밴드 대표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열린 취임사에서 향후 회사 비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기여는 물론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완전한 시너지를 내야 한다는 것이 박 대표의 경영 출사표인 셈이다. 

SK브로드밴드가 추구하는 최종 목표는 고객, 사회, 환경에 '이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는 모든 경영 활동의 기반을 ESG에 두고 있다. 

실제 SK브로드밴드는 7일 열린 '2023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에 참가해 'SK ESG 미래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전력 및 탄소 배출량이 절감되는 '클라우드 X(Cloud X)'를 소개했다.

클라우드 X는 1대의 PC로 2대의 분리된 PC 환경을 구현할 수 있어 폐기되는 PC수를 줄이고 출퇴근시 발생하는 전력 사용 및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스마트 그린 PC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45 넷제로'를 선언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네트워크 슬림화, 저전력 장비 전환, 청정기술 개발 및 도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는 RE100 이행 중 하나로 주요 거점 사옥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본격 가동 중에 있다.

특히 SK브로드밴드가 가진 미디어 역량도 적극 활용해 환경 주제 애니메이션, 다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및 친환경 캠페인을 널리 홍보하는 등의 환경 인플루어선의 역할도 자처하고 있다.

사회적 측면에서도 SK브로드밴드는 미디어 기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청소년 행복 프로젝트(現 블러썸 청소년음악제)를 운영해 청소년의 꿈과 행복을 지지하고 있다. 또한 지역 채널 보도를 통해 지역사회의 현안과 소외된 계층을 조명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열어갈 SK브로드밴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기후 변화 등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변화 리스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했다. (사진=SK브로드밴드)

■ 기후위기 능동적 동참…환경경영체계 구축

SK브로드밴드는 기후 변화 등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변화 리스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했다.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2020년 RE100에 가입하고 이행 계획 및 성과를 보고하고 있으며 SBTi의 ICT 섹터 1.5℃ 시나리오를 고려한 2045 넷제로(Net Zero) 달성 로드맵을 수립했다. 

주요 임원이 참여하는 '넷제로 추진 협의체'를 통해 분기 1회 주요 이슈를 검토, 관리했으며 경영진의 기후변화 대응 책임 강화를 위해 CEO 및 관련 임원들의 성과 평가에 기후변화 목표 달성 지표를 포함하고, 보상과 연계했다. 

이외에도 회사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자원 사용을 절감하기 위해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하고 관련 법령 준수를 위해 노력 중이다. 

비즈니스 특성상 제품 제조 공정이나 사업장이 존재하지 않아 대기, 수질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관리 시설과 모니터링 시스템은 없다. 다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정보공개시스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통해 주요 사업장별 환경정보 및 환경 법규 위반 현황을 투명하게 공시한다. 

최근 3년 간은 환경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은 없었으며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저전력, 고효율 중심 청정기술 개발과 환경적 요소를 고려한 신사업 추진 등의 전략을 수립하고 있기도 하다. 

퍼 커패시터(Super Capacitor) 리모컨.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고객 단말 사용에서 비롯되는 전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대기 전력이 낮은 저전력 셋톱박스를 제공한다. 이 저전력 셋톱박스는 기존 셋톱박스 대비 3~4배 낮은 대기모드 소비전력을 사용한다. 

올해는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성 제고를 위해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 채취,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인증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취득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다른 개발 사례는 업계 최초로 개발된 고용량 에너지 저장 기술 충전식인 슈퍼 커패시터(Super Capacitor) 리모컨이다. 

이 제품은 폐가전에서 나오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폐기물 저감과 함께 연간 208tCO2eq의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효과를 불러왔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전문기관으로부터 슈퍼 커패시터 리모컨의 신뢰성을 검증받은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예정"이라며 "통합형 광모듈을 활용해 1~10기가 초고속인터넷을 제공하는 광통신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고 이 기술은 중복설치가 필요하지 않아 장비 발열을 감소하고 소비전력도 최대 50%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의 RE100 중장기 로드맵. (사진=SK브로드밴드)

또한 SK브로드밴드는 재생에너지 사용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RE100 이행을 선언하고 친환경 중심 에너지 사용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작년에는 전체 전력의 2%(2만300MWh)를 녹색프리미엄으로 구매했다. 올해는 대전, 대구 등 총 4개 사옥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구축과 같은 자체 설비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로 6개 사옥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의 본업인 미디어 전문 역량을 활용한 환경 인플루어 역할 수행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격주 월요일마다 자체 제작한 ESG 특화 콘텐츠 '카운트다운'을 통해 일상과 관련 있는 환경 문제와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을 소개했다. 어린이 시청자의 환경 교육을 위해서는 글로벌 환경단체 그린피스와 협업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세대를 가리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선파하는 것이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또한 SK브로드밴드가 후원하고 있는 페스티벌이다. 올해 SK브로드밴드는 영화제의 우수작품 44편을 B tv와 모바일 B tv를 통해 무료 상영했다. 

또한 환경재단과 함께 해수욕장에서 주워 온 쓰레기를 다양한 해양생물 모양의 과자로 교환해 주는 '씨낵(Seanack)' 캠페인을 시행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넷제로 생활실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며 "구성원들은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분리수거, 1회 용품사용 절감,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가 후원한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사진=SK브로드밴드)

이외에도 SK브로드밴드는 구성원들이 캠페인 참여 상황을 직접 생활 실천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계량화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구성원들의 환경경영 인식 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구성원이 환경 관련 교육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직원들과 함께 한 친환경 활동 중 하나로는 페이퍼리스 환경 조성이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6만1000장의 출력물을 저감했다. 우편 청구 고객 5만5000명을 전자 청구로 일괄 전환해 3억원의 비용 절감과 함께 연간 700여톤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 것이 그 예다.

SK브로드밴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규정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시행점검 사항을 기반으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마련했다.(사진=SK브로드밴드)

■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 경영방침 마련

안전에도 만전을 기울인다. SK브로드밴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규정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시행점검 사항을 기반으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마련했다.

구성원, 도급·용역·위탁 업무 근로자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작년에는 사업 특성을 고려한 세분화된 관리체계를 확립했으며 안전보건책임자 지정 및 사업장 안전관리자 배치를 확대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글로벌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45001을 취득 후 사후 심사를 완료했다"며 "구성원 건강 증진을 위해 사무직, 외근직 등 직무 특성에 맞는 정서·신체 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해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안전보건 관리체계. (사진=SK브로드밴드)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반기 1회 정기적인 안전 이행점검을 통해 현장 유해·위험 요소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정기 위험성 평가를 비롯해 국사, IDC 등 구성원 사무환경, 도급·용역·위탁 사업장 정기·불시 점검을 2951회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확인된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회사는 위험성 평가를 통해 장비 반입구에 대한 추락 예방 보완 필요성이 식별돼 장비 반입구 구획표시, 하중표기 등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이행했다. 이와 함께 작업환경 개선에 필요한 안전 수칙, 체크리스트 및 개인 안전보호장구 등을 배포했다.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지원 제도도 운영 중이.  

최근에는 구성원 건강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검진 결과에 기반한 유소견자, 건강 요주의 구성원 등을 식별해 별도 관리하고 코로나19에 확진된 구성원에게도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는 작업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혹서기 옥외근무자 탈진 예방을 위한 식염 포도당 배포, 하절기 폭염 및 태풍 재해사고 예방 안전 수칙 동영상 제작, 밀폐공간 작업자를 위한 복합가스 농도 측정기 지급 등이 있다.

사무직 직원에게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직무스트레스나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외에도 사업장 위험요소 개선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활동 포상제도를 신설하고 가족사랑 안전보건 영상 공모전, 안전보건 실천 선언문 공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고령화, 청소년 교육, 지역사회 격차 등 3가지 사회문제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NGO, 정부 등과 협력해 '미디어 기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사회공헌 활동은 고령화, 청소년 교육, 지역사회 격차 등 3가지 사회문제를 바탕으로 실행되며 지역사회 공헌을 단순 지원자의 역할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에 회사의 역량을 접목해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사회공헌 핵심 이해관계자별 주요 취약점을 파악하고 SK브로드밴드가 보유한 미디어 역량을 기반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주기적으로 측정모니터링해 효과성 및 개선 필요 사항을 확인하고 차년도 계획에 반영한다.

대표적으로 SK브로드밴드는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산업 지원 콘텐츠를 제작해 약 1만7800회 방영했으며 콘텐츠를 통한 홍보 지원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에게 직접 판로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일례로 이원일의 밀키트 대전 프로그램을 제작해 전통시장 상인의 상품을 밀키트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커머스와의 연계를 도와 소상공인 판매 매출 약 1400만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가 실시한 '밀키트 대전'. (사진=SK브로드밴드)

■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윤리경영 강화"

SK브로드밴드는 이사회 중심의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확립했다. 회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는 관련 법령, 정관 및 규정에 따라 합리적인 경영 판단을 내리고 감사를 선임해 견제와 감독의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고 있으며,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으로 독립성을 제고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사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구성, 자격 및 직무요건 등을 정관에 의해 정하고 있다. 정기이사회는 분기별로 1회 개최함을 원칙으로 하며 필요에 따라 임시이사회를 소집한다. 

지난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참여한 이사회를 총 9회 개최해 경영계획, 소규모 합병, 대표이사 선임 등을 의결했다. 이사진의 평균 참석률은 87%이다.

SK브로드밴드는 ESG 경영에 대한 경영진의 책무를 강화하기 위해 ESG 경영 개선, 넷제로 추진, 사회적 가치 창출 등 ESG 요소를 전체 경영진의 성과 평가 및 보상에 반영하고 있다. 경영진의 평가에 따른 보상은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이사 보수 한도 내에서 목표 달성도에 따라 최종 지급을 결정한다. 

SK브로드밴드는 윤리 경영시스템의 3요소를 정의하고 CEO 및 주요 경영진의 관리·감독하에서 윤리 경영을 내재화했다. (사진=SK브로드밴드)

또한 기업 운영에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ESG 측면의 위험과 기회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ESG 기반의 투자 심의 기준을 운영하고, 주요 경영진이 참여하는 투자심의위원회 및 이사회에서 최종 의사를 결정한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윤리 경영시스템의 3요소를 정의하고 CEO 및 주요 경영진의 관리·감독하에서 윤리 경영을 내재화했다. 

SK 경영철학인 SKMS(SK Management System)를 근간으로 제정된 윤리 규범은 고객, 구성원, 주주, 비즈니스 파트너, 사회 등 모두의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며 윤리경영 실천 지침을 통해 금품 및 향응·접대, 이해 상충, 불공정 및 부당공동행위, 윤리 상담센터 운영 등의 구체적인 윤리적 의사결정 판단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행동 기준을 바탕으로 윤리경영 자정 점검을 위한 각종 제도를 운용 중이며 연 1회 이상 교육 및 캠페인으로 경영진 및 비정규직 등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의 윤리 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사전 예방 중심의 윤리경영 실천 활동과 리스크 진단 및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향후 리스크 발생 가능성과 영향도를 고려해 주요 사업을 우선으로 순차적인 정기진단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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