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난치성 질환 종식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한 가치를 창출해내는 '가치 창조자(Value-creator)'로써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CARE for people and planet(사람과 지역을 위한 돌봄)'이라는 비전의 ESG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의약보국의 사명으로 설립돼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추구해 왔다.
'인류와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대웅제약'이라는 비전 달성을 목표로, ESG 각 영역에 대한 방향성과 함께 핵심과제를 선정해 실천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대웅제약은 ESG 현안에 대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를 중심으로 ESG 전반의 정책 및 안건을 논의하고 실무부서와 협력해 전략과제를 달성하는 체계를 갖췄다.
이사회는 환경안전보건 계획 승인, EHS 경영 현황 보고, 내부회계관리 등 최고의사결정 기구 차원에서 ESG 이슈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ESG 이슈를 관리하고 리스크를 예방 및 대처하기 위해 ESG와 관련된 국제 인증 시스템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취득해 국제 표준에 의거한 반부패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활동에 따른 환경, 안전, 보건 등 사업장의 다양한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안전보건시스템 (ISO 45001)인증을 취득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ESG 경영의 중점 활동 영역의 세부내용을 개선 이행과제로 정의해 실행하고 지속적인 성과를 내도록 더욱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기후변화 대응...탄소배출·에너지 활동 추진
대웅제약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배출, 에너지 절감 등의 활동을 추진 중이다.
에너지 절감 목표를 수립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감축 실천, 관련 전사적 활동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개선 및 보완할 점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런 지속적인 활동으로 작년까지 약 66억원의 에너지 사용 비용을 절감했다.
대웅제약은 친환경적인 제조 공정을 구축하기 위해 공장 내의 냉동기 및 유틸리티 등을 고효율로 교체하고 100%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등 설비를 개선했다.
공기조화기의 풀리(Pulley)를 교체하고 전동기 인버터를 대용량으로 설치 및 속도를 제어하는 등 공정 개선에 매진 중이다.
공정에서 에너지 낭비를 제거하기 위해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하고 일정한 온도 및 습도로 조절하여 실내에 공급하는 시설인 공조설비를 단속 운전해 에너지 소비를 절약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태양광 모듈 발전 설비도 설치했다. 대웅제약 향남공장의 제조동 옥상 공간과 폐수처리장 지붕층 약 1000㎡에 총 3억3000만원 투자 규모의 발전 설비를 구축했다.
설치 후 약 12tCO2eq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감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사용과 탄소배출량을 관리해 오고 있다”며 “매출 대비 에너지사용량 및 탄소배출량은 각각 64.54GJ·억원, 2.98tCO2eq·억원으로 3년 연속 감소하는 등 앞으로도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탄소배출 및 오염물질 저감 등 친환경 경영을 통한 무재해를 추구한다.
전 임직원의 책임의식과 적극적 의무이행 참여로 규제 및 정해진 절차를 준수하는 환경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에 따라 관리 절차와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수립 및 운영하고 제품 제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 및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환경에 의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해 나가고 있으며 매년 환경성과 관리를 위해 전년대비 5% 상향을 목표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
대웅제약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사용량을 감소하기 위해 매년 5%절감 목표를 수립했다.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에너지 절감장치를 지속적으로 도입하는 것과 더불어 사옥 내 각종 DID와 홍보물을 통해 임직원의 에너지 절감의식 고취와 참여를 독려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절감을 위해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전력사용을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장치 설치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웅제약 오송공장은 전기 절전기, 냉각탑 프리쿨링 시스템 설치, 공조기 내 팬모터, 히트파이프 설치 등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과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 설치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결과적으로 오송공장은 특히 매년 친환경적 제조공정을 위한 목표 수립 및 운영을 통해 미국 FDA가 만든 가장 높은 수준의 GMP인 cGMP 수준의 최첨단 스마트 팩토리로 인정받았다.
대웅제약 향남공장도 ▲비상발전기 연계 에너지 절감 ▲태양광 패널 설치 및 공용 공간 점등 센서 설치 ▲전기절전기 설치 ▲노후화된 시설 교체 등으로 에너지 사용 절감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창출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매년 재사용(재활용)률 5% 향상을 목표로 수립하고 달성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더불어 물 재사용률은 높이고 사용량을 줄여 나가는 등 적극적인 수자원 관리에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웅제약은 기존 기술인 화학합성 또는 동물 유래 추출 기반의 약물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미생물생합성 공정기술을 통한 약물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합성생물학 기술은 기존의 석유화학 기반의 유기합성 기술과 달리 합성 과정에서 대장균, 효모 등을 이용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생촉매를 비롯한 친환경적 촉매의 개발 등을 통해 기존의 유기합성 반응에서 발생하는 유기용매 등의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탈탄소 시대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대웅제약은 석유화학 합성 기반 또는 동물 유래 추출 기반의 약물 소재에서 친환경 바이오합성 소재로 전환이 요구되는 후보 약물을 선정하고 시장성을 평가한다.
대웅제약은 친환경 지속 가능 소재로 전환하기 위해 합성생물학 기술과 바이오 파운드리를 활용, 상업용 균주 및 공정 개발을 진행해갈 예정이다.
■ 중대재해 예방추구...안전경영 구축
대웅제약에 따르면 중대재해 예방을 추구해 모든 임직원이 정해진 절차를 준수함으로써 안전보건 경영의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매진한다.
대웅그룹 이사회는 대표이사를 포함 한 6인으로 구성됐고 매년 대웅 그룹사의 환경안전 경영방침, 조직현황, 활동실적, KPI, 예산, 환경안전보건사업계획 등을 검토하고 승인하고 있다.
대웅 그룹사는 환경안전보건에 대한 의사결정을 위해 대웅제약 대표이사가 위원장인 EHS경영위원회를 반기 1회 이상 진행한다.
위원회에선 그룹사별 EHS 운영 전략과 이슈 및 개선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매년 1회 이상 환경안전보건에 대한 활동 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한다.
EHS 경영위원회 산하에 그룹사의 환경 보건 안전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 된 EHS간사협의체를 운영해 경영진의 전략을 현장에 반영 할 수 있도록 각 그룹사 상황에 따라 지표를 관리하고 있다.
각 지표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대웅제약 안전보건조직은 안전보건관리(총괄)책임자가 해당 사이트의 안전보건사업 예산과 인력에 권한을 부여 받아 안전보건 사업을 계획 및 추진하고 있다.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이 선임되어 안전보건관리체계에 대한 지도 및 조언 업무를 하고 있다.
특히 부서별 안전보건을 관리할 수 있는 관리감독자를 부서장 혹은 부서장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원으로 지정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 위험성을 개선하는 활동을 시행 중이다.
대웅제약은 매년 안전보건 경영 원칙 점검과 함께 안전보건 목표, 과제 등을 포함하는 '안전 및 보건에 관한 계획'을 수립했다.
대웅제약은 EHS 경영 목표를 수립해 관련 경영 활동들이 구성원, 지역사회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사업장 내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하며 환경·안전·보건 영향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
또한 근로자의 건강과 재해 예방을 위해 모든 생산활동 전반에 대해 위험성 평가를 진행 중이다.
잠재적 위험성을 포함한 작업 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발굴하고 안전보건 조치를 확보해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등 중대재해를 예방한다.
위험성평가 후 사고 위험이 높은 공정 또는 장소에 대해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예산 및 인력을 확보해, 계획을 수립하고 각 사이트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에게 보고 후 개선활동을 진행한다.
대웅제약은 위험성평가를 통해 290건을 발굴하고 개선했다.
이중에서도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웅제약 향남공장에서 자체 개발한 화학물질 통합 시스템 'ACEL'을 타 사이트에 도입, 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위험성평가 개선활동 완료 후 안전보건관리책임자에게 경과를 보고하고, 산업안전보건 게시판 공지 또는 개인 메일링을 통해 안전보건활동을 임직원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5조 2항 1호에 의거해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를 이행했는지를 반기 1회 이상 점검을 진행한다.
확인 사항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의 업무이행 여부 ▲전문인력 배치 ▲안전보건에 관한 교육 실시 등이다.
현장점검 결과 안전보건 관계법령에 따른 의무가 이행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면 필요인력 배치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해당 업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해 중대재해 예방 및 작업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평가 항목은 총 5개 항목(사업장 재해예방계획 수립, 작업환경 점검 및 개선 사항, 작업 전 근로자 관리, 산업재해 현황, 유해위험기계 관리 및 보호구 적정 지급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점검 종합결과, 향남공장은 전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오송공장, 생명과학연구소, 서울 본사 순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향남공장은 안전보건의 키(key) 관리감독자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안전보건관리 수준과 자립도를 견인하기 위해 안전보건 관리감독자 직무수행 평가 후 포상제도를 진행한다"며 "연초 설정된 11개 평가항목을 매 분기 공정한 평가 후 부서장 및 관리감독자 OKR 평가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직무역량이 지속 상향되는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며 "임직원 관심과 참여를 위해 우수관리감독자 3명과 관리감독자 전원의 포상 시상금을 40% 증액했다"고 덧붙였다.
사회공헌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의약품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임직원의 참여 봉사 활동을 통해 장벽을 넘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 중이다.
NGO,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운영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이 되겠다는 비전이다.
대웅제약은 창업 이래 의약보건 경영이념과 지속성과 진정성, 실효성과 업(業) 연관성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사회공헌을 위한 사회공헌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했다.
고유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대웅제약은 아낌없는 나눔 활동을 위해 의약품이 필요한 병원, 종교단체,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NGO 등에 8억3100만원 상당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또한 대웅제약은 업의 연장선에서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인 '무장애놀이터' 건립사업을 진행했다. 무장애놀이터란 장애아동이 놀기에 불편한 시설 들을 고려해 장애 및 비장애 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편견없이 모두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활동이다. 지난 2006년 국내최초 무장애놀이터 1호 건립을 시작으로 2호, 3호로 이어져 오며 대웅제약의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희망 걸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리는 더욱 적극적인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독립경영체제 운영...자율 책임경영 시스템 구축
대웅제약은 전문경영인 중심의 독립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업특성에 맞춰 자율 책임경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요한 의사결정은 이사회와 경영진의 협의를 통해 결정하고 상법에 규정된 비율을 넘어 사외이사를 사내이사와 동수로 구성하는 등 선진적인 지배구조를 확립했다.
이사회의 추천을 받은 이사 후보자에 대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을 얻어 이사로 선임하고 있다.
전문성을 보유한 내부 인사를 이사회에 참여시켜 적합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고 독립성이 검증된 사외 이사를 통해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이사회는 회사의 최고 상설 의사결정기구로 회사 내 주요사항을 결정한다.
또한 이사회 구체적인 역할은 이사회규정 제 10조(부의사항) 및 정관 제 27조(이사의 직무)에서 정하고 있다.
이사회는 운영 규정에 따라 분기별로 1회 씩 주최되는 정기 이사회와 필요 시 소집 운영되는 상시 이사회로 운영되고 있다. 소집 통지는 이사회 의장, 대표이사 또는 의장이 지명한 이사의 지시에 따라 이사회 개최일 7일 전까지 각 이사에게 통지하도록 규정에 명시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사외이사의 활발한 경영참여와 합리적인 의사결정, 전문적인 직무수행 등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 및 기회를 제공 중이다.
IR팀을 통해 사외이사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원 업무를 수행해 회사 조직, 사업 현황, 사업 목표 및 전략, 각종 규정 및 이사회 관련 사항들을 설명하는 정보 제공을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매년 주요 사업 현황, 재무 및 회계 관련 쟁점, 제약업계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 최신 경영 트렌드 등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사외이사는 경영 및 산업의 전문가로 선임해 기업특성에 적합한 전문성과 경쟁력을 공고히 했다.
사외이사는 후보 선정을 위해 상법에서 규정하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음을 확인하고 있으며, 법규위반 사실이 있거나 집행을 면제받은 경우 등 주주권익의 침해에 책임이 있는 자를 선임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사내이사 후보자는 이사회 추천을 통해 선정하며,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한다.
이사선출의 독립성을 위해 이사후보의 인적 사항은 '주주총회 소집통지 공고'를 통해 주주총회 2주전에 공시하고 있으며 당사의 이사 전원은 이러한 절차에 따라 선임됐다.
이사 선임과정에서 소수주주의 의견 반영을 위해 모든 주주에게 소집통지서를 우편 발송해 이사 선임과 관련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사외이사는 과거 대웅제약을 포함한 그룹 계열회사에 재직한 사실이 없으며, 사외이사 혹은 사외이사가 최대주주 혹은 임직원으로 근무한 회사와 당사나 당사의 계열회사와 거래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상법에 의거 사외이사 선임자격 배제요건을 준수하고 있으며, 사외이사 선임 후 이에 해당하게 된 때에는 그 직을 상실하도록 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외이사 선임을 위해상법에서 요구중인 사외이사 자격요건을 검토한다"며 "전문성, 직무공정성, 윤리책임성, 충실성 등의 자격요건을 당사 이사회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주주총회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리경영에도 힘을 쏟는다.
대웅제약 윤리강령은 현행법은 물론 법적으로 규제하지 않는 행위에 대해 모든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윤리기준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웅제약은 행동지침 실천을 통해 대웅과 함께 일하는 다양한 관계에서의 가치를 제고하며 신뢰받는 회사,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의 명성을 추구한다.
대웅제약의 행동지침에는 ▲임직원 ▲고객(의사, 약사, 도매상 등) ▲파트너 ▲주주에게 취해야 할 자세에 대한 행동기준을 명시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삶의 질 향성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글로벌 기업이 되고자 '대웅제약 부패방지방침'을 제정했다"며 "이사회 승인을 통해 선포함으로써 부패방지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임을 대내외에 표명했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