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현장점검] 삼양사 "도전과 혁신 통한 지속가능 비지니스 가치 창출"
[ESG 현장점검] 삼양사 "도전과 혁신 통한 지속가능 비지니스 가치 창출"
  • 김병호 기자 bhkim@dailyenews.co.kr
  • 승인 2023.11.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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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는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를 선임해 ESG 추진 방향을 명확히 했다. 사진은 삼양사 울산2공장 전경. (사진=삼양사)

"도전과 혁신을 거듭해 지속가능한 비지니스 가치를 창출하겠다"

삼양사는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를 선임해 ESG 추진 방향을 명확히 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삼양사는 친환경 경영의 전사적 추진을 위해 환경경영 정책을 제정하고 세부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폴리카보네이트. (사진=삼양사)

국내 최초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재생 플라스틱이 90% 이상 함유된 폴리카보네이트를 개발했으며 바다에 버려지는 폐어망을 자동차 내외장재용 플라스틱으로 재탄생시켰다. 

아울러 삼양사는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오랜 시간 쌓아온 R&D 경험과 시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외부 파트너와도 적극 협력해 지속가능한 미래 기술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삼양사는 임직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경영 정책을 제정하고 임직원 스스로 안전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자기규율 예방 체계를 확립했다.

삼양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양사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우리 사회의 높아진 요구에 부응하겠다"며 "당사의 경영 성과가 ESG관점의 사회 가치에 부합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삼양사는 인류의 풍요로운 삶과 지구 환경의 보전에 기여한다는 비전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 중이다. (사진=삼양사)

■ 친환경 경영 실천…"ESG 통한 첨단소재 기업 도약"

삼양사는 인류의 풍요로운 삶과 지구 환경의 보전에 기여한다는 비전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Health & Wellness'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첨단소재 사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이다.

삼양사는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지속, 개선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인간의 생활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런 비전의 환경경영 강화를 위해 삼양사와 자회사인 삼양패키징, KCI는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에서 승인한 환경경영 정책을 공개, 회사의 친환경 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이어 삼양사는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환경친화 경영을 통해 환경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사업활동 및 가치사슬 전반의 부정적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경영 정책을 제정했다. 

환경경영 정책은 삼양사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며, 협력업체, 계약 파트너 사에게도 본 환경경영 정책을 준수하도록 권장한다.

환경경영 추진 전략. (사진=삼양사)

아울러 환경경영의 전사적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 위원회인 ESG위원회에서 최종 의사결정도 수행하고 있다. 

환경 정책 이행 및 성과 등에 대한 관리는 각 사업부문 경영진이 책임지고 있으며 주요 의사 결정권자가 참여하는 경영회의체 등을 통해 환경경영 리스크 관리 및 성과 개선 활동을 감독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ESG위원회선환경경영 정책에 따른 추진 목표를 세우고 주요 의사결정을 통해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도 한창이다. 

체계적인 친환경 경영 추진을 위해 각 사업장 별 책임자는 상황에 맞는 환경 세부 목표를 계획하고 승인한다. 수립된 목표 달성을 위해 각 사업장에서는 지원팀, 환경안전팀, 기술팀 등을 운영한다. 

각 팀은 환경경영을 위한 세부 활동 수행 및 현황 점검, 지도를 실시하고 운영 성과를 책임자에게 보고하며 이런 과정을 통해 삼양사의 환경경영을 위한 전사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진다. 

삼양사는 환경 리스크 예방을 위해 환경 담당자들에게 연간 1회 주기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삼양사)

삼양사는 환경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해 회사 내 환경 담당자들에게 연간 1회 주기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화학물질 관리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관리자, 취급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 중이다. 더불어 협력업체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교육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교육 등으로 환경경영 이슈에 대한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하여 임직원들이 환경 관련 문제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일례로 협력업체의 환경역량 강화 및 환경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삼양사 아산공장에서는 사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환경경영시스템 심사방법 및 환경방침,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제도, 폐기물 관리법을 교육했고 울산1공장은 사내 협력업체에 화학물질 안전원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취급 관련 종사자 교육을 매년 진행 중이다. 

삼양사는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간 1회 주기적인 환경·안전진단을 실시하여 환경 규제를 준수하고 위반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환경경영시스템을 적용한 사업장은 ISO 14001 규격 요건에 따라 매년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경영진에게 보고한다. 

이를 통해 삼양사는 가능한 모든 환경사고와 적법성 위험을 제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삼양사의 현재 가동 중인 국내 모든 사업장은 ISO 14001인증을 취득했으며 식품사업부 브랜드인 큐원의 하얀설탕과 갈색설탕은 저탄소 제품으로 인증을 받았다.

삼양사는 ESH(Environment, Safety, Health)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프로세스 고도화, 표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환경안전보건 경영과 관련된 주요 업무 지표를 관리하고 있다. 

삼양사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사진=삼양사)

ESH 통합 시스템을 통해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안전 법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ESG 경영 체계에 맞는 선도 수준의 관리 체계로 환경, 안전, 보건 데이터를 관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량과 관련하여 보다 엄격한 환경법규 준수를 위해 법적 배출허용기준보다 강화된 사내 관리 기준을 수립해 관리하며 토양 분야에서도 유독물 및 유류 저장시설의 우려기준보다 두 배 낮은 기준치를 수립했다.

주요 사업장 별 에너지 절감 사례. (사진=삼양사)

실제 삼양사는 환경보호를 위해 노후 설비를 교체하고 친환경적인 설비를 도입하는 등 신규 친환경 인증 취득 및 교육과 같은 환경 투자를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일정 규모 이상의 설비투자 시 투자관리 규정에 따라 투자평가심의위원회가 환경영향 평가를 실시, 평가등급이 높은 투자안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투자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삼양사 관계자는 "이런 노력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친환경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고 그룹의 ESG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삼양사는 임직원의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요소로 인식하고 지속적인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핵심과제로 선정, 이를 충실히 실천하고 있다. (사진=삼양사)

■ 안전경영 최우선…"산업안전사고 제로 달성"

삼양사는 임직원의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요소로 인식하고 지속적인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핵심과제로 선정, 이를 충실히 실천하고 있다.

안전보건 성과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작업환경에 노출된 근로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안전보건 관리를 선제적, 능동적으로 수행한다. 

또한 안전보건 정책 및 원칙을 수립해 안전보건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양사와 삼양사의 자회사 삼양패키징, KCI의 ESG위원회에 새로운 안전보건경영 정책을 상정했다. 안전보건경영 정책은 모든 사업장 근로자에 적용되며 삼양사와 관련된 모든 근로자 등에 적용하고 있다. 

각 사업 부문별(화학부문, 식품부문)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배포해 각 사업장 및 협력사의 안전보건의식을 제고했다. 이 정책을 바탕으로 산업안전사고(사망사고, 3일 이상의 휴업 재해, 4일 이상의 요양 재해 포함) 발생 0건 달성 목표를 수립하기도 했다.

삼양사는 안전보건 성과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작업환경에 노출된 근로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안전보건 관리를 선제적, 능동적으로 수행한다. (사진=삼양사)

삼양사는 안전보건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는 경영책임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안전보건을 총괄하는 전담조직인 ESG팀 안전보건파트를 신설, 사업장 안전보건 관련사항에 대해 지도, 조언 및 이행사항 모니터링 등 전사관리를 진행 중이다.

각 사업장별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안전보건총괄책임자 중심으로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근로자를 포함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해 삼양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들의 안전과 보건관련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관련 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삼양사 관계자는 "매년 회사의 안전보건에 관한 계획을 수립해 이사회에 보고하여 승인 받고 안전보건에 관한 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계획에 따른 안전보건 경영의 이행성과와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변화를 분석·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양사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한 매뉴얼을 작성, 이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사업장에서의 비상상황 및 예기치 못한 사고를 대비해 전사를 총괄하는 위기대응조직도 구성했다. 전사 위기대응 조직은 비상설 조직으로 비상대책위원회와 종합상황실 및 하부 실행 조직으로 구성되고 사업장은 비상통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 삼양사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해 경영책임자의 의무 준수사항을 수립,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매진 중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서는 3단계의 점검 및 개선 절차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1단계로 각 사업장에서 매뉴얼을 구축해 운영하며 2단계로 반기마다 각 사업장의 의무이행사항을 점검 및 평가하고 있다. 3단계에서는 전사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점검 및 개선사항 리스트에 따라 리스크를 관리한다. 여기에 더해 올해부턴 ESH(환경안전보건)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관련하여 관리 감독을 강화했다. 

삼양사는 '더불어 행복해지기'라는 비전으로 ▲인재육성 ▲환경보전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삼양사)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삼양사는 '더불어 행복해지기'라는 비전으로 ▲인재육성 ▲환경보전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풍요롭고 편리한 삶을 위한 삼양사의 노력이 기업의 울타리를 넘어 사회에서도 지속적으로 펼쳐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양사 관계자는 "기업이 이익을 위한 집단에 그쳐서는 안 되며 국가와 사회에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부국을 책임져야 한다는 창업자(수당 김연수)의 경영 철학에 따라 창업 초창기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최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삼양사는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랜 전통을 지닌 장학사업은 인재 육성 정신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삼양사의 상징적 활동으로,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을 통해 전개한다.

비인기 종목인 여자 사이클팀을 창단, 후원하며 체육 인재의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깨끗한 자연 보호를 위해 개최하는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 축제는 매년 1만 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 중이다.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삼양사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검토하고, 비재무적 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해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설치해 ESG 경영을 내재화했다. (사진=삼양사)

■ 최고 의사결정 기구 이사회…대표 선임 권한 부여

삼양사는 이사회는 회사의 최고 상설 의사결정 기구로서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권한을 갖는다. 사외이사를 과반수 이상으로 구성해 경영진과 지배주주로부터 독립적으로 이사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사회는 총 9명으로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사 후보 추천·선임 과정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최대주주와의 독립성과 전문역량을 고려해 후보군을 구성하고 이사회 평가 후 주주와 회사의 이익에 부합하는 자를 후보로 추천한다. 

이런 선임 과정을 통해 선임된 사외이사는 법규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인원으로 구성했다. 또 이사회 다양성 제고를 위해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삼양사는 이사회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사회 산하에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및 ESG위원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삼양사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검토하고 비재무적 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해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설치해 ESG 경영을 내재화했다. 위원회는 명문화된 규정을 근거로 운영되며 개최 현황 및 위원회에서 결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사회에 보고한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기업 경영정책의 심의에 참여, 이사회의 구성원으로써 경영진을 감독·지원할 수 있는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한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최대주주와의 독립성과 전문 역량을 고려한 후보군을 구성하고, 이사회 평가 후 주주와 회사의 이익에 부합하는 자를 후보로 임명한다. 

이런 선임 과정을 통해 선임된 삼양사의 모든 사외이사는 법규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인원으로 구성됐다. 

삼양사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주주 등 이해관계자의 이익 보호를 위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이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수립했다"며 "안정적인 지배구조는 구성원 간의 견제와 균형을 통해, 효율적인 지배구조는 구성원의 전문성과 다양화를 통해, 투명한 지배구조는 업무 처리 기준 절차 및 결과에 대한 공개를 통해 각각 수립·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실제 삼양사는 구성원 간의 견제와 균형을 위해 회사의 의사결정과 업무 집행을 이사회와 경영진에게 각각 별도로 위임하고 경영진의 업무 집행 상황을 이사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이사회의 경영진 견제 기능의 집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이사회에 대표이사의 선임·해임 권한을 부여했다.

이사회는 회사의 주요 경영 사항을 결의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정관에 따라 효율적으로 의사를 결정하고 경영진을 감독할 수 있는 이사회를 구성했다.  이사회의 독립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윤리경영 5대 원칙. (사진=삼양사)
윤리경영 5대 원칙. (사진=삼양사)

이밖에도 삼양사는 1924년 창립 이후 지난 90여 년 동안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신뢰'를 경영 활동이어가고 있다.

삼양사는 지난 2002년 윤리규범을 기본정신, 실천지침, 세부지침으로 구성해 명문화했고, 윤리경영을 제도화한 후 지속적으로 개정하며 현재까지 시행 중이다. 

삼양사 관계자는 "삼양 Value(가치)를 실현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법과 윤리를 준수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기준으로 윤리경영 원칙을 수립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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