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현장점검] 박원철 SKC 대표 "ESG 혁신 위해 심장을 바꿨다"
[ESG 현장점검] 박원철 SKC 대표 "ESG 혁신 위해 심장을 바꿨다"
  • 김병호 기자 bhkim@dailyenews.co.kr
  • 승인 2023.07.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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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성과 하이라이트 요약. (사진=SKC)

"글로벌 ESG 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SKC만의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 방향성을 명확하게 설정했다. 모태 사업인 필름 사업을 매각하고 글라스 기판과 생분해 소재 등 신사업을 시작한 것도 이런 연유다"

박원철 SKC 대표는 ESG 기반 사업 다변화를 꾀하는 혁신을 위해 과감하게 '심장'을 바꿨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글로벌 ESG 소재 솔루션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 재원도 확보했다“고 말했다.

실제 SKC는 이차전지용 동박 등 주력 사업의 해외 신규 생산기지 구축을 통한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했다. 이를 위해 신규 사업 후보들 중에 옥석을 가려내고 사업화 할 충분한 사전 작업을 마쳤다.

SKC가 그리는 비전의 중심에는 'ESG'가 있다. 필름, 화학 중심의 회사에서 새롭게 포트폴리오를 탈바꿈한 것도 이에 부합하기 위해서다. 

ESG 전략 및 실행 방향. (사진=SKC)

사업의 성장성도 충분히 고려했다. 

성장 유망성이 큰 이차전지, 반도체, 친환경 소재 사업을 선점하기 위해 빠른 변화를 추구하고 SKC가 다년간 축적한 3대 사업 분야에 접목 가능한 기술 노하우를 통해 발빠른 변화에 나선 것. 

이를 통해 SKC는 2040 온실가스 넷 제로는 해외와 국내 사업장을 근간으로 달성해 나가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현재 건립 중인 해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는 재생에너지로 모두 조달할 계획이다. 해외에선 말레이시아, 폴란드 등 해외 신규 사업장에서 업계 최초로 RE100 완전 이행을 추진 중이다. 국내에선 녹색 프리미엄 등 다양한 제도를 활용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함께 성별, 나이, 직급을 포함해 다양한 배경을 지닌 구성원들을 포용할 수 있는 문화를 구축했다. 불필요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스마트한 업무 환경 조성 등도 꾸준히 실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이사회 중심의 책임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ESG 리스크를 관리해 나가고 있다.

SKC의 기후위기 대응. (사진=SKC)

■ ESG위원회 신설…온실가스 감축 방안 발굴

SKC는 넷 제로를 포함한 ESG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추진 전담 조직을 운영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조직 체계를 강화했다. 구체적인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실현을 위해 2040 온실가스 넷 제로 및 RE100 달성을 선언했고 전사 및 사업장 단위로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발굴하고 있다. 

사람과 환경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친환경 경영을 추구하고 있으며 SKC만의 안전경영 방침을 'SHE(안전·보건·환경) 경영철학'에 반영해 SHE방침을 운용한다. 

매년 정기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 개선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편성해 진행하는 등 환경 경영을 강화함에 따라 SKC 국내 7개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국제 환경경영시스템인 ISO 14001 인증을 완료했다.

SKC의 넷 제로 목표는 IPCC의 1.5℃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수립했으며 국내 사업장에 한정하지 않고 글로벌 전 사업장을 포함하고 있다.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자발적 참여를 시작으로 저탄소 배출 연료로의 전환, 폐열 스팀 도입 등 다양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활동도 이행했다. 온실가스 관리 규정을 준수하고 있으며 전사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에 전력, 연료, 공정 가스 등 온실가스 데이터를 입력하여 매월 배출 현황을 분석한다. 

이외에도 사업장별 제3자 검증을 통해 배출량 측정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이행 중이다. 

SKC 관계자는 "화석연료 중심 에너지원을 전기화하는 동시에 공정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함으로써 Scope1(탄소배출량1) 사용 에너지의 절대량을 감축하고 있다"며 "단기간 내에 에너지원의 전기화가 어려운 직접 배출원의 경우 중장기적으로 기술 구현이 가능한 여러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SKC 넷제로 이행 로드맵. (사진=SKC)

사업장 외부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를 구매 또는 이용함으로써 배출되는 온실가스인 Scope 2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0년 RE100에 자발적으로 가입했으며 매년 이행 계획을 세워 감축량을 점검해 나가고 있다.  

실제 SKC는 2021년, 2040년까지 전 사업장 온실가스 넷 제로 및 RE100 달성을 선언했고 밸류체인 내의 탄소 감축을 가속화하기 위해 넷 제로 로드맵을 수립해 구체적인 목표 방안을 설정했다. 

204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은 물론, 2030년에는 2020년 배출량 대비 약 42%을 감축하겠다는 게 회사 측 비전이다. 올해부턴 ESG 성과관리를 분기별로 진행해 국내외 모든 사업장의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는 등 넷 제로 이행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RE100 이행이 SKC의 넷 제로 달성에 중요한 전략적 수단인 만큼 재생 전력 사용 비율을 2025년 75%, 2030년 90%로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SKC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 게임형 분리배출 정보 플랫폼인 '마이 그린 플레이스'를 활용한 자원순환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사진=SKC)

아울러 SKC는 경영활동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영향력을 인지하고 이를 SHE방침에 반영해 환경오염 저감과 자원순환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아다. 대기·수질·폐기물·소음·악취 등 환경오염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SHE규정과 절차를 수립해 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대기오염물질을 상시 감시할 수 있는 굴뚝원격감시체계(TMS)를 구축하고 있으며 비산배출원 관리시스템(LDAR)을 적용해 유해 대기오염물질 비산 누출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실시간 대기·수질·소음 상태량 모니터링 시스템과 이상 발생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민원과 대관 리스크를 해소하는 등 시스템의 지속적인 평가와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에 미치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폐수의 오염 물질을 자체 분석하는 등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도 진행이다. SK피아이씨글로벌 울산 사업장 내 식수 배관 지상화와 공업 용수 도입 배관의 경로 변경을 통해 누수로 발생되는 식수 손실을 최소화하고 지하수를 활용해 시간당 약 30톤의 소방용수를 절감하고 있다.

SKC 관계자는 "매년 폐기물 재활용 방안을 강구하고 폐기물 재활용률이 높은 신규 폐기물 업체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재활용률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감소 및 친환경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SHE 리스크별 관리 방안. (사진=SKC)

■ 안전사고 신속 대응…동시통보체계 운영 

안전에도 만전을 기울인다. SKC는 사업장 내 사고 또는 장애 발생 시 전사 차원에서 공동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일원화된 동시통보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사고 관리 규정에 따라 사고 등급을 상세히 기록·분류하고 사고 이력 및 재발방지대책 이행여부를 체계적으로 관리 한다. 

협력사의 SHE 수준 제고를 위해서도 상생협력 프로그램, 관련 규정 및 법률 준수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인센티브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특히 ▲적격성 스크리닝 ▲교육 프로그램과 사용 설비의 정기적인 점검 그리고 위험 요인에 대한 리스크 저감활동 및 사후관리 등을 진행 중이다. 

무재해 발생 및 구성원의 건강증진 또한 추구한다. 

SKC 관계자는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개선해 나가는 것은 물론, 해외 사업장 신설 가동 시 ISO 45001 인증을 필수 획득하는 등 인증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SKC의 모든 제조 사업장은 SHE경영시스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및 고도화를 위해 ISO45001 인증을 완료했고 신규 사업장에 대해서도 최우선적으로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SHE감사 규정에 의거해 관계법령 요구사항 및 SHE 경영시스템 준수여부, 더 나아가 ISO 인증 갱신을 위해 국내외 사업장에 대해 정기·수시로 SHE 진단을 실시해 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위험성평가를 통해 확인된 개선 부분에 대해 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그 효과성까지 파악해 구성원의 안전·보건에 대한 책임을 이행하는 것도 이런 일환이다. 아울러 강화되고 있는 SHE 관계법령에 따라 규정, 절차를 제·개정했고, 협의체 운영·전산화 확대 등 SHE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SKC는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SKC)

지난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해 최고경영책임자를 최고안전관리책임자로 지정했고 안전보건관리 전담조직을 별도로 신설했다. 

SHE감사 규정에 따라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관리체계와 이행 과정에서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이행점검을 진행해 그 성과를 관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요 투자사, 연구소 등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도 안전보건관리체계 및 법규준수 현황과 이행 정도를 점검하고 있다.  

SKC는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성평가 확대, 상시점검체계 강화, SHE 교육·관리 프로세스 고도화를 계획 중이다. 사고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위험성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위험등급별 관리 수준 및 방법을 세분화하고 작업허가관리 및 방호조치 상향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전 사업장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협력사 평가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평가대상, 기준 및 프로세스를 명확화하고 평가결과에 따른 제재 및 포상 체계를 구축해 협력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개선, 구성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신규·해외 사업장의 SHE 관리시스템 정착 및 강화를 위해 현지 법규 분석을 바탕으로 글로벌 SHE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신·증설 현장 SHE 관리강화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 

SKC는 지역사회에서의 안전망 구축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조인(Joy’n)정읍' 프로젝트 등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 중이다. (사진=SKC)

SKC는 지역사회에서의 안전망 구축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조인(Joy’n)정읍' 프로젝트 등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 중이다. 또한 신소재 오픈 플랫폼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업을 지원해 비즈니스 역량과 함께 다양한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 방침 아래 경영진 및 사회공헌 담당자의 성과평가와 보상에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지표를 신설했다. 

SKC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가간다는 방침이다. 미래세대 교육, 지역사회 활성화, 지속가능한 환경 등 사회가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친환경 지역사회 기업이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겠다는 것이다. 

SKC 관계자는  "2040년까지 매년 지역사회 기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1건 이상 실행해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겠다"며 "구성원이 보다 활발히 참여하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해 사내에 사회공헌 인식을 전파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KC가 진행한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사진=SKC)

■ 독립·전문·다양성 관점 이사회 구성

SKC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합리적인 경영판단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독립성, 전문성, 다양성의 관점에서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투명한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독립성 확보를 위해 전체 이사의 과반수를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있으며 사외이사 선임 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이사를 선임하고 있다. 

여성이사를 선임해 성별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의사결정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 영역별로 전문성을 보유한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SKC는 지난해 이사회 역량평가를 도입해 이사회 필요 역량과 전문성을 구체화했다.  ▲조직 운영 관련 전문성 보유 여부, ▲회사 경영 및 감독을 위한 재무·회계에 관한 전문성 보유 여부 등 총 7개의 평가항목을 구성했다. 

SKC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합리적인 경영판단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SKC)

이를 바탕으로 역량평가를 진행해 SKC의 파이낸셜 스토리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외이사 후보를 선정했다. 

SKC는 매년 자체적으로 이사회의 활동 및 개별 이사진 평가를 통해 이사회 역량 제고와 지배구조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작년에는 이사회 활동 평가를 신규 도입했으며 이사회에 해당 결과를 보고했다. 

올해는 지난해 평가결과를 토대로 보다 강화된 이사회 평가를 진행했으며 지난 5월 이사회에 보고했다. 

SKC 관계자는 "평가결과와 개별 사외이사의 활동 내역 등을 사외이사 후보 추천 및 재선임 결정에 주요 판단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며 "나아가 이사회 운영을 개선하고 이사회와 위원회 운영 및 구성의 적절성을 검토하여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SKC의 이사회 역량평가. (사진=SKC)

이사회는 SKC의 최고 상설 의사결정기구로 현재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4명, 기타비상무이사 2명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독립성 확보를 위해 전체 이사 7명 중 4명을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있으며 이사진은 경영, 회계·재무, 글로벌 사업, 리스크 관리, ESG 등 전문성을 보유했다. 

현재 상법 및 이사회 규정에 따라 이사회 산하에 총 6개(인사평가보상위원회, 감사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ESG위원회, 미래전략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위원회를 운영한다. 독립성 확보를 위해 모든 위원회는 사외이사를 과반수로 구성하고, 사외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일례로 ESG위원회는 환경, 사회적 가치, 지배구조와 관련한 중·장기 전략을 관리하고 주요 의사결정 사항을 검토해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ESG위원회는 대표이사를 비롯해 사외이사 3명과 기타비상무이사 1명으로 구성돼 총 8회 개최됐다. 

SKC 관계자는 "ESG위원회에서선 ESG 관련 논의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자 반기별 1회씩 ESG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교육 진행 후 관련 안건을 ESG위원회의 사전심의를 거쳐 이사회에 상정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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